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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모, 부철에게 정연을 건드리는 순간 다 죽여버린다 하고

부철은 부하에게 수화기를 내밀어 경찰에 신고하는 순간 정연이는 죽는다며 연락할때 까지 조용히 기다리라고 한다.

그때 지배인이 지나를 데리고 들어오고 강모는 그날 있었던 일을 하나도 빠짐없이 얘기해 보라고 한다.

지나는 황정식이 찾아와 황정식의 만행을 모두 이야기하고

강모, 지난번 무심코 바라본 승용차 한대에서 부철과 정식이 얼른 고개를 숙이는 장면을 회상하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60(최종회) CNTV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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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청문회가 다시 시작되고 증인석에 있던 강모는 조필연의원이 작성한 비자금 장부를 언급한다.

    오의원은 강모에게 분명 비자금 장부라고 하셨냐며 재차 확인하고 그 비자금의 주인이 전직 대통령이었냐는 질문까지 이어지며 좌중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태섭은 조필연내정자의 그동안의 행적을 철저히 파헤치기 위해 청문회가 오늘 하루로는 부족하다며 연장하길 건의하고 야당의원들 모두 재청한다.

    청문회가 끝나고 기자들이 몰려드는데, 강모에게 질문이 쏟아지자 강모 가던길을 멈추고

    모든 진실은 다음 청문회때 밝혀질거라는 한마디만 남기고 자리를 뜬다.

    필연은 핏대를 올리며 정식과 통화중인데, 지금 이강모가 혈안이 돼서 이성모를 찾고 있으니 우리가 먼저 찾아내야 된다며 소리를 지르고 정식은 이내 못찾은걸 만들어내란 말이냐며 반발하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59 CNTV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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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춘은 속초 시내 어느 병원에서 머리에 총이 박힌 환자가 왔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필연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전한다.

    조필연은 얼른 달려가 찾아보라며 속초로 보내고 재춘은 병원 접수창구에서 원무과 여직원에게 사진을 내밀며 이 환자가 왔었냐고 묻는다.

    직원 이내 정기검진 오는 손님임을 말하고 재춘은 오래전에 잃어버린 동생이라며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이어 강모와 미주가 들어서고 재춘이 왔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한편, 조필연과 황정식이 일식집에서 마주앉아 있는데, 정식은 나에게 무엇을 해줄수 있냐 묻고 필연 곧 국무총리에 임명된다며 이성모를 찾아 내앞에 끌고오면 자네 아버지가 못해주는것 모두 해주겠다 선언하자 황정식 회심의 미소를 짓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58 CNTV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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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두매장안, 통화중인 미주는 눈물이 고여있지만 애써 참고있는데,

    지금 수색중이지만 생사를 장담할수 없다는 형사의 말에 눈물이 흐르고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놀라 그대로 실신해버린다.

    매장밖 운전석에서 미주를 바라보던 민우는 차마 다가갈수 없어 마음이 아프기만 하다.


    한편 경찰서에서 취조를 받고있는 필연을 찾아간 민우는 정신 차리라는 말과함께 지금 우리 천벌을 받는거라 하는데

    이에 화가난 필연을 민우의 뺨을 치며 평생을 쌓아온 꿈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생겼다며 아들이란 놈이 한다는 말이 고작 그거냐 소리 지르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57 CNTV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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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취조실에서 태섭과 영국이 고문을 당하고 있다.

    처참해진 몰골로 겨우 정신차리고 있는 둘은 끄떡없다며 서로를 의지한채 희미하게 웃는다.

    태섭은 놈들이 불라는건 절대 말해선 안된다고 재차 영국에게 일러준다.

    정연과 경옥이 침울하게 있는데 강모가 들어서며 정보부에 끌려갔다는게 사실이냐 묻는다.

    하지만 경옥은 이번일은 이강모사장이 나서지 말라하고 잘못되면 강모와 형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강모는 이번일은 조필연의 계략이라며 회장님이 위험하면 우리 다 같이 위험에 빠지게 된다며 나선다.


    한편 미주에게 영화제의가 들어오는데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대본을 리딩 해보라는말에 선뜻 대본을 다부지게 읽어나가고 당항한 매니저와 선화는 그런 미주를 의아하게 본다.

    그리곤 입구쪽에선 민우와 성중이 나타나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미주를 바라보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56 CNTV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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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성과 병탁이 달리는 차 안에서 뒤따르던 승용차를 발견하는데 조필연이다.

    차를 세우자 뒤따르던 승용차가 따라 붙는데, 조필연이 싸늘하게 바라보고 있다.

    필연은 순간 품 안에서 권총을 꺼내 드는데 놀란 찬성은 급히 가속기를 밟으며 앞서 나가지만 사고를 당하고 만다.

    안기부 복도, 필연과 성모가 마주치는데 인사없이 필연을 바라보는 성모는 찬성이를 죽였냐고 묻는말에 표정이 굳어지고 손을쓰기전에 사고로 죽은게 아쉽다며 회피한다.

    재춘은 여전히 성모를 의심하냐는 질문에 두번 거짓말을 했다며 강모와 미주의 과거 얘길 꺼내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55 CNTV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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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러 사업자 선정발표회가 열리고 심사위원과 기자들이 등장한다.

    명석은 이번에 선정된 보일러는 신도시 아파트 공식 보일러로 지정된다며

    건설업체인 만큼 신도시 개발 사업자 선정에 엄중하게 적용될것이라 언급한다.

    만보보일러 조민우의 브리핑이 시작되자 좌중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도 척척 대답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흡족해 한다.

     이어서 보떼보일러 이강모의 브리핑이 시작되고 설명을 들은 심사위원들은 의문을 갖고 실험일지를 요구한다.

    불이난 공장제품의 신기술이 불꽃조절장치라면 신뢰할 수 없다며 반발한다.

    정연은 경옥에게 이번기회에 노갑수와 만보건설이 심각한 타격을 줄 수도 있겠다고 얘기한다.

    이에 경옥은 영영 회생불능으로 만들어 버릴수도 있다며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필연은 오병탁에게 한강건설을 포함한 나머지 10개 기업이 어디로 갔느냐며 소리지르자

    병탁은 말조심 하라며 일침을 놓는다.

    오병탁은 황태섭을 만나 비자금 장부를 나에게 달라고 한다.

    소식을 들은 조필연은 오병탁을 없애버린다며 흑심을 품는다.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54 CNTV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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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건설이 퇴출기업 명단에 포함되자 미주는 오병탁의원과 한명석부시장에게 선처를 부탁한다.

    한강건설의 주가가 연일 하한가를 기록하자 정연은 자금을 풀어 한강건설 주식을 사들인다.

    검찰 취조를 받던 강모는 필연이 찾아오자 한강건설을 완전히 파산시키지 못하고 숟가락 하나라도 남긴다면 반드시 목줄을 끊어 놓겠다며 한발도 물러서지 않는다.

    경옥을 만난 노갑수는 주식시장에서 알거지가 되고 싶지 않다면 한강건설을 돕는 일을 당장 그만 두라고 협박한다.

    박종철고문치사 사건이 터지자 시민들이 시위에 가세하며 정국이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하자

    오병탁의원은 퇴출기업발표를 미뤄 달라고 청와대에 직언한다.

    시간을 벌게된 강모는 보일러 개발만 성공하면 퇴출기업에서 벗어 날 수 있다고 믿고

    보일러 개발에 혼신의 힘을 쏟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53 CNTV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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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안, 보떼보일러 공장 화재사건으로 부상자들이 속속 이동침대에 실려 들어오는데

    강모와 시덕이 급히 들어온다.

    기자들이 강모를 알아보고는 몰려들어 질문이 쏟아지지만 강모는 환자부터 살펴야 한다며 기자들을 뚫고 나간다.

    민우는 성중에게 오전중 방송국 기자들을 불러모으라 하고

    아홉시 뉴스에 보일러공장 화재 뉴스가 나간즉시 인터뷰를 붙이라고 지시한다.


    한편 증권가에 악성루머가 돌면서 한강건설의 주식이 바닥을 치는데

    직원들은 속속히 사직서를 제출하고 로비 한쪽에는 만보건설 사원채용공고 벽보가 붙어있다.

    화가난 강모는 간부들을 급히 회의실로 집합시키고

    직원들에게 개발중인 보일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사람에게 상금과 특별승진을 내거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52 CNTV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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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식집에서 황태섭과 정식이 만나고 있다.

    태섭은 술을 따르며 노갑수 밑에는 왜 들어갔냐고 하자

    빚이 있어서 일 하러 갔는데 거기도 정연이 때문에 쫓겨 났다며 거짓말을 한다.

    정식은 당장 사천만원 못갚으면 놈들한테 맞아 죽는다며 사천만원 해주면 진짜 사람되겠다고 애원하자

    태섭은 그 돈을 해 줄테니 내 밑에서 날 따라다니며 세상 돌아가는것을 배우라고 권유한다.

    그리곤 정식의 눈빛이 싸늘해 진다.


    한편 요정집 안 민우와 필연이 만나고 있는데 필연은 내 손에도 칼자루가 쥐어진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모른다면서

    이번 퇴출 기업에 한강건설을 집어 넣을거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이강모는 오병탁의 신뢰를 받고 있다며 독식해도 시원찮을 신도시 개발사업권을

    이강모에게 넘겨줘서야 되겠냐며 보떼 보일러 공장에 불을 지를것을 권유하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51 CNTV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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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차에서 내린 우주를 본 민우는 뭔가 강렬한 느낌으로 바라보지만 이내 표정이 복잡하다.

    이때 성중의 전화 벨소리가 울리는데 김기자, 차수정 본명이 이미주라며

    우주라는 아이는 차수정의 아들임이 틀림없다며 차수정을 조금 더 파헤쳐 기사를 쓰겠다고 한다.

    이를 들은 민우는 김기자를 불러내 돈을 주어 입을 막는다.


    한편 강모는 정연의 제2금융권에 투자할 광명건설 천회장 딸을 소개하고 투자계약서를 내미는데,

    여자 이내 강모만을 믿고 정연씨에게 투자하는거니 잘못되면 강모씨가 책임 지라고 하자 정연 기분이 씁쓸한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50 CNTV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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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가 시작되고 행사장 안에는 여야당 정치인들이 앉아있다.

    한명석의 개회사가 시작되고 연설이 이어지는 동안 강모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훑고있다.


    호텔 비상구쪽에선 오병탁과 조필연이 은밀히 만나고있다.

    필연은 오늘 모인 야당의원들이 심상치 않다며 오늘밤 여야의원들간에 비밀리에 개헌합의가 있을지 모른다고 하자,

    병탁은 누가 그런짓을 하냐며 절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한다.


    한편 행사의 초대가수로 차수정이 무대에 서고 노래를 부르며 의원들에게 흰장미와 붉은장미를 구분지어 건네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49 CNTV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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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 요원 2명의 이마에 총을 겨누고 당장 안기부장에게 전화를 걸라고 협박한다.

    그시간 조필연은, 성모가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그놈의 요구조건이 뭐냐고 묻는다.

    재춘 이내 안기부장과의 만남이라 얘기하자 이 일이 밖으로 새나가면 골치아프다며 성모에게로 향한다.

    강모는 성모를 구하기 위해 성모가 감금되어있는 주택앞에서 방법을 찾으려 답답하기만 한데,

    이때 지나가는 승용차에서 조필연의 모습을 본다.


    한편 민우는 미주가 강모와 만나고 있는 사진을 확인하고 주먹을 불끈쥐고,

    성중이 들어와 지금사는 아파트가 이강모사장이 사준거라 말하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48 CNTV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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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를 취조하고 있는 박과장과 민홍기의원이 일식집에서 만나는 장면이 태섭과 강모에게 포착되고

    강모는 놈들이 숨기고 있는게 뭐든 모두 밖으로 드러내게 한다고 다짐을 한다.


    민홍기는 박과장에게 부탁이라도 있는듯 박과장에게 기회를 주고싶다 하고,

    박과장 이내 원하시는게 뭐냐 묻자 말을 빨리 알아들어서 좋다며 은밀히 수사를 해줬으면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박과장은 그게 누구냐 묻고 민홍기의원은 황태섭이 비자금장부의 행방을 알고있다 말하자, 박과장 크게 놀란다.

    순간 밖에서 인기척이 들리자 민홍기, 날카롭게 누구냐 소리지르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47 CNTV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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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가 취조실에서 조사받고있는 가운데, 찬성이 함께 의심을 받는다.

    찬성의 개인 통신기기에도 도청장치가 부착되고

    찬성의 행동을 지켜보는 요원이 무전기로 찬성의 행동을 보고하고 있다.


    성모는 거짓말탐지기를 부착하고 박과장에게서 추궁 당하고 있는데 의심점을 찾지 못하고 박과장에게 반격한다.

    계기판은 완만하고 오실장은 의외라는듯 조필연을 바라보고 필연은 여전히 성모에게 시선을 떼지 못한다.

     미주는 만보건설의 광고문제로 문이사가 찾아오고 계약위약금을 일부지급했다 말하지만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기때문에 요구를 들어야 한다 하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46 CNTV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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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옥이 지배인의 보고를 받고있는데 우량 거래처가 일제히 등을 돌렸다는 소식을 듣는다.

    뿐만 아니라 투자한 기업의 주가를 일부러 떨어뜨리고 있다는 소식까지 접하게 되면서

    심각한 상황이지만 정연에게는 비밀로 하자고 한다.


    한편, 민우는 가스보일러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회견중 보떼보일러는 사고에 근본적인 해결조차 제시 못하는 기업이라는 발언을 하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45 CNTV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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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모를 기다리던 성모는 강모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그냥 혼자라도 들어가려는데

    이때 승용차 한대가 멈추고 민우가 급히 방송국 안으로 뛰어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내 강모가 도착하고 성모는 강모에게 조민우가 왔다고 얘기한다.


    한편 무대 뒤 미주는 옷 핀으로 여맨 옷을 입고 무대에 등장하고 가만히 서서 노래를 부르는데 민우와 눈을 마주친다.

    미주는 크게 놀라고 팬들의 실망한 표정이 역력한데, 미주의 표정은 더욱 독해지고

    서서히 춤이 격렬해 지자 관객들은 미주의 무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44 CNTV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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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식집 안, 노사장이 혼자 술을 마시고 있다.

    이내 경옥이 들어선다.

    경옥은 노사장에게 다른 사장님들은 다 어디로 갔냐 묻고 노사장은 본인이 대표로 왔다며 앉을것을 권유한다.

    경옥은 원금 주기로 한 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음을 알린다.

    하지만 노사장은 경옥에게 원금 다 빼내가면 우리조직 무너지는걸 아시지 않냐 말하자

    경옥은 백파 어르신의 마지막 유언이라며 하늘이 두쪽나도 유지를 받들거라 얘기하고,

    노사장 갑작스레 부철이 생각보다 거친 놈이라 말하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43 CNTV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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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모, 부철에게 정연을 건드리는 순간 다 죽여버린다 하고

    부철은 부하에게 수화기를 내밀어 경찰에 신고하는 순간 정연이는 죽는다며 연락할때 까지 조용히 기다리라고 한다.

    그때 지배인이 지나를 데리고 들어오고 강모는 그날 있었던 일을 하나도 빠짐없이 얘기해 보라고 한다.

    지나는 황정식이 찾아와 황정식의 만행을 모두 이야기하고

    강모, 지난번 무심코 바라본 승용차 한대에서 부철과 정식이 얼른 고개를 숙이는 장면을 회상하는데..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42 CNTV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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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닫이 문이 열리고 20여명의 사채업자들이 도열하듯 앉아있다

    말석에 있던 정연이 맨 끝자리 백파와 마주앉게 되는데

    백파를 처음보는 사채업자들은 시선이 모두 백파에게 몰려있고 경옥은 불안한듯 바라본다.

  • O: 자이언트 - 에피소드 41 CNTV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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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러 회사 인수에 성공한 강모와 정연은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강모는 예전 정연이 좋아했던 비싼 술을 주문한다.

    정연은 비싸다며 마다하지만 네가 좋아하던 술이지 않냐고 하며 조금은 어색하게 마주앉아 있다.


    한편 미주는 댄스연습에 한창인데 선화가 놀러와서 지켜보고있다.

    이때 매니저는 박스 한가득 담긴 테잎을 들고 들어선다.

    매니저 이내 큰일났다며 매장 싹 돌아봤는데 차수정 음반을 찾는 사람이 없어 다 반품되어 들어왔다고 한다.

    지켜보던 선화는 길거리 에서 팔자고 제안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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