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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jpg



김기홍(김영기)은 시라소니(조상구)가 몇차례에 걸쳐 돈과 노점상 자리를 요구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대문사단 오야봉들을 소집한다.
이영숙(이일화)과 임화수(최준용)가 함정을 파놓자는 의견을 제시하자 모두 받아들인다. 시라소니는 골목길에 매복하고 있는 동대문사단 1차팀과의 대결에서 현란한 박치기와 발길로 압승을 거둔다. 
그러나 동대문사단 맹장들로 구성된 2차팀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만신창이가 된 시라소니는 병원 응급실로 실려간다. 결과보고를 받은 이정재(김영호)는 피는 피를 부르는 법이라며 무거운 한숨을 내쉰다. 소식을 들은 명동패의 이화룡(안승훈)은 동대문사단을 박살내겠다며 사람들을 소집한다. 
김관철(이정용) 살인미수혐의로 구속된 두한(김영철)은 자유당 입당이 살 길이라는 자유당측 사람들의 권유에도 고집을 꺾지 않는다. 최동열(정동환) 기자는 무엇이 국익과 자신을 위한 길인지 따져 보라고 충고한다. 조병옥(김학철) 박사도 자신의 의지와 소신이 중요하다며 의원직을 포기하지 말고 자유당 안에서 야당을 하라고 조언한다. 한편 병원에 실려온 시라소니의 몸 상태를 본 의사는 숨이 붙어 있는 게 기적이라고 말한다. 시라소니는 이정재를 가만두지 않겠다며 분노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04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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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홍(김영기)은 이정재(김영호)에게 자유당과 결별할 것을 권한다. 이정재는 마음대로 떠날 수 없는 입장이라며 자유당을 통해 얻으려 했던 목적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한다. 김기홍은 자유당은 곧 무너질 거라며 새로 살 길을 찾자고 종용한다. 이정재는 자신의 뜻을 따르던지 아니면 스스로 갈 길을 정하라고 말한다. 마침내 김기홍은 사직원을 내고 동대문사단을 떠난다. 이승만(권성덕) 대통령 종신제 개헌 부결을 놓고 이틀만에 국회가 속개된다. 부의장은 부결 선포가 계산상의 착오였다며 가결을 재선포한다. 조병옥(김학철)과 야당의원들은 자유당의 음모라며 거칠게 항의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김두한(김영철)은 자유당과 결별하고 무소속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한편 김동진(이일재)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임화수(최준용)는 김동진이 영화광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단성사와 국도극장에 서부영화를 올린다. 은둔생활을 하고 있던 김동진은 영화를 보기 위해 단성사로 향한다.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03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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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붕의 지시로 특무대에 감금되어 있는 김두한은 국회표결 문제때문에 당장 풀어달라고 호통치지만, 사복군인들은 자신들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만 할뿐이다.
    결국 김두한이 없는 상황에서 국회표결이 진행되자 조병옥은 자유당의 정권을 위한 투표라며 반발한다. 그렇지만 결국 국회표결은 진행되고 만다.
    부의장은 투표결과를 발표하려 하지만, 그의 목소리는 뭔가 도움을 요청하는 듯이 몹시 움츠려있자 이기붕과 주변 인물들은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02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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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진(이일재)은 기자회견장에서 이정재(김영호)가 정치암살을 지시했다고 폭로하고 자세한 내용은 경찰서에 가서 밝히겠다고 말한다. 이 내용이 일제히 신문에 실리자 입장이 난처해진 이기붕(이인철)은 안절부절못한다. 이정재의 부탁을 받은 곽영주(남성진)는 경찰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김동진의 입을 막고 증거는 압수해서 없애라고 지시한다. 
    마침내 김동진은 이정재와 대면을 한다. 이정재가 무슨 추태냐고 꾸짖자 김동진은 나라의 애국을 위해 고발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이정재가 무슨 증거로 자신을 고발하냐고 묻자 김동진은 경찰에 증거자료를 제출했다고 말한다. 이미 곽영주의 지시를 받은 경찰간부가 증거자료에 대해서 오리발을 내밀자 김동진은 난처한 입장이 된다. 
    한편 이승만(권성덕) 대통령 종신제 관련 표결에 앞서 이기붕은 특무대장, 헌병사령관, 검찰총장과 함께 모처에서 김두한(김영철)을 기다린다. 이기붕이 노골적으로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김두한은 완고한 입장을 보인다. 그때 옆에 있던 특무대장은 김두한에게 권총을 겨누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01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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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진(이일재)에게 이정재(김영호) 테러를 사주받은 켈로부대원과 정양원 사람들은 약속장소에 매복했다가 작전대로 이정재를 위험에 빠뜨린다. 켈로부대원들이 정신을 잃은 이정재를 시라소니(조상구)가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자, 시라소니는 반기기는커녕 되려 당장 보내주라고 호통친다. 우여곡절 끝에 동대문으로 돌아온 이정재는 김동진이는 더 이상 식구가 아니라며 빨리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이승만(권성덕) 대통령은 자유당 장경근 의원 구타사건을 놓고 야만적이고 비민주적인 폭력을 행사해서야 되겠냐며 김두한(김영철)을 나무란다. 김두한은 대통령 종신제를 주장하면서 헌법을 유린하는 간신배를 혼내줬을 뿐이라고 맞선다. 이승만은 무겁게 한숨만 내쉬고, 김두한이 자신의 집권연장을 반대하는 말을 거침없이 내뱉자 심기가 불편해진다. 
    한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동진은 이정재가 계획했던 정치암살 사건에 대해서 폭로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00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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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만(권성덕) 대통령 종신제 개헌을 추진중인 이기붕(이인철)은 이를 반대하고 나서는 제3세력의 명단을 이정재(김영호)에게 넘긴다. 이정재는 김동진(이일재)이 배신할지도 모른다는 김기홍(김영기)의 충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김동진에게 명단을 넘긴다. 김동진이 정치암살이 아니냐며 우려하자 이정재는 동대문조직의 뒤에는 자유당과 경무대가 있다고 말한다. 김동진은 이정재의 부탁을 받고 갈등하지만 동대문조직에서는 이천 출신이 아니면 클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정재를 배신하기로 결심한다. 김동진과 이영숙(이일화)은 구체적인 작전에 돌입하고 이정재를 원수처럼 여기던 시라소니 부하들과 상이용사들인 정양원 식구들을 작전 장소에 끌어들인다. 이를 눈치채지 못한 이정재는 작전 장소로 향한다. 
    유지광(유태웅)은 낙화유수를 찾아가 용호상박의 대결을 펼친 끝에 우승한다. 진 낙화유수는 무릎을 꿇고 유지광의 수하가 된다. 도꾸야마는 권상사와의 대결에서 이겨 권상사를 동대문조직의 별동대원으로 끌어들인다. 한편 자유당의원총회에 참석한 두한(김영철)은 장경근 의원이 대통령 종신제 개헌을 주장하고 나서자 정신들 차리라며 구타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99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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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재(손호균)가 시라소니(조상구)의 왼쪽 다리마저 심하게 상처를 입혔다는 보고를 받은 이정재(김영호)는 쓰러진 사람을 또 치는 것은 비열한 짓이라며 당분간 근신하라고 힐책한다. 이석재는 우환을 아예 끊기 위함이었다고 변명한다. 
    이정재는 명동파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경찰의 도움을 받는다. 국회 개원이 시작되자 두한(김영철)은 하얀 무명 바지 저고리를 입고 나선다. 시민들은 열심히 하라며 두한을 격려해준다. 국회 개원에 앞서 두한이 이기붕(이인철) 대신 주로 야당 쪽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자 곱지 않은 시선으로 이를 바라보던 이기붕은 주먹이나 쓸 줄 알았지 예의를 모른다며 혀를 찬다. 
    국회를 다녀오자 김두한의 사무실에는 이승만(권성덕) 대통령의 종신제 개헌을 관철시키기 위해 자유당 중앙당이 보낸 돈봉투가 도착한다. 두한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자유당의 독재를 막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동대문조직의 별동대를 맡기로 한 유지광(유태웅)은 고바우와 도꾸야마를 만나 나라를 위해 정치주먹을 하자고 설득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98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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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총장은 자유당 입당원서를 두한(김영철)에게 내밀며 고집을 꺾으라고 회유한다. 두한은 최동열(정동환) 기자와 조병옥(김학철) 박사의 충고를 떠올리며 갈등한다. 마침내 입당원서에 도장을 찍기로 결심한 두한은 형무소가 무서워 도장을 찍는 게 아니라며 어디를 선택해도 자신은 야당의원이라고 주장한다. 이정재(김영호)가 제대후 설봉사에서 내려온 유지광(유태웅)에게 함께 일하자고 제안하자 유지광은 결심하고 내려왔다며 반갑게 받아들인다. 이정재는 힘과 정치를 연결시킨다면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며 자유당을 위해 전위부대가 되기로 결정한 일을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이석재(손호균)는 시라소니(조상구)를 끝장내기로 결심하고 병원으로 향한다. 이석재는 시경에서 나왔다며 경찰을 따돌리고, 품에서 무기를 꺼내 시라소니의 멀쩡한 왼쪽다리를 향해 휘두르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97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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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홍(김영기)은 시라소니(조상구)가 몇차례에 걸쳐 돈과 노점상 자리를 요구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대문사단 오야봉들을 소집한다.
    이영숙(이일화)과 임화수(최준용)가 함정을 파놓자는 의견을 제시하자 모두 받아들인다. 시라소니는 골목길에 매복하고 있는 동대문사단 1차팀과의 대결에서 현란한 박치기와 발길로 압승을 거둔다. 
    그러나 동대문사단 맹장들로 구성된 2차팀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만신창이가 된 시라소니는 병원 응급실로 실려간다. 결과보고를 받은 이정재(김영호)는 피는 피를 부르는 법이라며 무거운 한숨을 내쉰다. 소식을 들은 명동패의 이화룡(안승훈)은 동대문사단을 박살내겠다며 사람들을 소집한다. 
    김관철(이정용) 살인미수혐의로 구속된 두한(김영철)은 자유당 입당이 살 길이라는 자유당측 사람들의 권유에도 고집을 꺾지 않는다. 최동열(정동환) 기자는 무엇이 국익과 자신을 위한 길인지 따져 보라고 충고한다. 조병옥(김학철) 박사도 자신의 의지와 소신이 중요하다며 의원직을 포기하지 말고 자유당 안에서 야당을 하라고 조언한다. 한편 병원에 실려온 시라소니의 몸 상태를 본 의사는 숨이 붙어 있는 게 기적이라고 말한다. 시라소니는 이정재를 가만두지 않겠다며 분노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96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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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붕(이인철)은 국회를 마음대로 운영하기 위해 무소속 의원들을 자유당에 영입시키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기붕의 비서가 두한(김영철)을 만나 자유당 입당을 권하지만 두한은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이기붕의 비서는 두한이 오래전 술집에서 수하 김관철(이정용)에게 총을 겨눈 사건을 연결지어 두한을 살인미수혐의로 몰아세운다. 두한은 법대로 하겠다며 당당히 형사를 따라나서고, 조병옥(김학철)은 자유당의 음모정치가 시작됐다며 걱정한다. 
    곽영주(남성진)는 이정재(김영호)에게 전화를 걸어 이기붕 선생이 자유당 동대문 지구당위원장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말을 전한다. 이정재는 곽영주의 말에 관심을 갖고 곽영주는 이기붕에게 길이 있다며 잘하라고 귀띔한다. 며칠 후 이기붕은 자유당 의장선거에 이정재의 무력을 끌어들여 압도적으로 당선된다. 한편 동대문 사단 이정재는 시라소니(조상구)가 번번이 가게자리와 돈을 요구하자 해결해야겠다고 결심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95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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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한(김영철)이 종로회관에 국회의원 당선 축하 자리를 마련하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두한은 국회의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며 자신을 따르고 있는 몇몇 수하들도 해산시키겠다고 선언한다. 사람들은 일제히 함성과 박수를 보내고 시라소니(조상구)는 떠날 때를 아는 두한의 모습이 진정한 사내의 모습이라고 
    칭찬한다. 
    김동진(이일재) 오야붕은 자신의 수하 두 명이 이정재(김영호)에게 당하자 반감을 품는다. 이를 간파한 이영숙(이일화)도 이정재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꼬집으며 동대문사단의 들러리를 설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김동진이 그 이유를 묻자 이영숙은 큰 이익은 동대문 사단에서 챙기고 적은 이익만 얻게 된다며 떠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한편 시라소니는 함께 했던 켈로부대원을 만나 이영숙이 운영하는 요정을 찾아간다. 시라소니가 기생 매향을 보고 싶다고 고집을 피우자 이영숙의 수하들은 각목과 칼, 총 등 무기를 사용해 시라소니와 대결을 펼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94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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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한(김영철)과 그의 수하들은 종로시장통을 돌며 열띤 선거운동을 펼친다. 그 결과 무소속으로 종로을구에 출마한 두한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당선된다. 최동열(정동환) 기자가 욕심을 버리고 민의를 위해서 싸우라고 조언하자 두한도 정의를 위해 싸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한다. 유지광(유태웅)은 설봉사에 머물며 스님한테 무술을 배운다. 스님은 유지광의 얼굴에 살이 끼었다며 주먹을 함부로 쓰지 말라고 충고한다. 한편 이정재(김영호)는 새로운 인물을 물색하던 중 사돈 관계인 유지광을 떠올린다. 이정재가 유지광은 주먹세계의 인물은 아니라고 말하자 김기홍(김영기)은 유지광이 주먹과 지혜를 겸비한 인물이라며 관심을 갖는다. 
    한편 정치적 야합을 위해 자유당의 2인자 이기붕(이인철)과 이정재는 만남을 갖는다. 며칠 후 이기붕은 이정재에게 자유당 중앙위원 겸 감찰부 차장 자리를 맡아달라고 부탁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93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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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한(김영철)은 합동연설회에 참석한다. 다른 후보가 그 동안 두한의 경력 등을 비방하자 두한은 인정할 건 인정하면서 자신의 강력한 의지를 밝힌다. 두한의 연설을 들은 최동열(정동환) 기자는 진솔한 연설이 설득력이 있었다고 극찬한다. 
    조병옥(김학철)도 이미 승부는 났다며 두한의 연설 내용에 흡족해한다. 이화룡(안승훈)과 정팔(정형기)은 시라소니(조상구)가 자주 동대문상인연합회를 찾아가 이정재(김영호)에게 돈을 요구하는 것을 못마땅해 한다. 명동파의 사정을 알고 있는 시라소니는 이들의 잔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켈로부대원들의 먹고 살 길을 찾아주기 위해 이정재한테 노점상이라도 몇 개 부탁해야겠다고 말한다. 이화룡은 동대문상인연합회가 언제 뒤통수를 칠지 모른다며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한편 이정재의 사돈 유지광(유태웅)이 동대문상인연합회를 찾아오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92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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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라소니(조상구)가 용돈을 요구하자 이정재(김영호)는 순순히 두툼한 봉투를 건넨다. 이정재는 필요하면 또 오라며 시라소니를 공손히 배웅까지 한다. 이정재의 수하들은 시라소니가 이정재를 어린애 다루듯이 한다며 불쾌해 한다. 이기붕(이인철)은 이화룡(안승훈)을 만나 자유당 중앙위원을 맡아 달라고 부탁한다. 이화룡은 정치는 싫다고 사양한다. 이기붕과 함께 왔던 일행이 출세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하자 이화룡은 거침없이 출세할 생각이 없다며 정치판에 왜 주먹들이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뜬다. 이기붕은 자신에게 무안을 줬다며 화를 낸다. 
    한편 건중친목회 감찰부장 김관철(이정용)은 두한(김영철)이 보낸 홍영철과 사사건건 마찰을 일으킨다. 불만이 극도로 치솟은 김관철은 두한에게 자신과 홍영철 중 한 명을 선택해 달라고 소리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91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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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열(정동환) 기자를 만난 두한(김영철)은 자신의 정계 진출 계획을 밝히며 자문을 구한다. 최동열 기자는 국민들에게 진실을 보이라고 충고하며, 돈에 청렴하고 이권에 개입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또 최동열 기자는 수시로 전문가들을 모셔다 듣고 배우라고 말한다. 두한은 선거사무실을 차리고 본격적으로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두한이 독재하는 자유당과 싸우기 위해 출마했다는 연설을 하자 사람들은 일제히 박수를 보낸다. 두한이 국회의원에 출마했다는 소식을 들은 이정재(김영호)는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다. 김기홍(김영기)은 훗날 사나이들이 할만한 일이 정치 아니냐며 이정재에게도 이 길을 은근히 권한다. 이정재도 김기홍의 말에 수긍한다. 한편 이정재 사무실을 찾은 시라소니(조상구)는 용돈이 필요하다며 노골적으로 돈을 요구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90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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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옥(김학철)은 두한(김영철)을 만나 정치를 하라고 적극 권한다. 두한이 자신같이 무식한 사람이 어떻게 정치를 하냐며 회의적으로 말하자 조병옥은 무식해도 정신만 올바르면 할 수 있는 게 정치라고 부추긴다. 또 조병옥이 민주주의가 꽃이 필 수 있도록 온몸을 던져 보라고 말하자 두한은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며 조병옥의 뜻을 받아들인다. 자유당의 이기붕(이인철)도 정치에는 젊은 사람이 필요하다며 사람들을 물색하라고 지시한다. 비서는 이화룡(안승훈)을 추천하고 이기붕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만나 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화룡은 자유당에서 일하자는 제안에 정치는 질색이라며 건달은 건달답게 살아야된다고 거절한다. 
    한편 두한이 주축이 된 건중친목회에 각 지역의 건달들이 모여든다. 동대문상인연합회 회장이 된 이정재(김영호)를 본 신영균(윤용현)이 비꼬는 말을 던지자 이정재는 불쾌해 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89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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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한(김영철), 시라소니(조상구), 이정재(김영호)가 함께 모인 자리에서 두한이 동대문상인연합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이정재는 살기 힘든 시절에 여럿이 먹고 살자고 만든 조직이라고 설명한다. 시라소니가 
    건달조직 아니냐며 우려하자 두한도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조직을 운영하는 게 쉽지 않다고 말한다. 
    또 두한은 권력에 이용당할 수 있다며 거리를 둬야 한다고 충고한다. 
    임화수(최준용)는 훗날 도움이 될 여걸이라며 예전에 십공주파 오야봉이었던 이영숙을 이정재에게 소개한다. 이정재에게 관심이 많은 이영숙은 이제 김두한의 시대가 아니라며 이정재에게 거는 기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경찰직에 복귀한 김종원(김세민)은 김두한을 찾아와 이승만(권성덕) 대통령이 추진하는 직선제를 지지하는 관제데모에 동참해달라고 부탁한다. 심기가 불편해진 두한은 김종원을 권력만 좇는 송충이라고 비하한다. 한편 이정재와 두한은 휴전 소식을 접하고 크게 놀라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88 관리자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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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상인연합회 회장직을 맡게 된 이정재(김영호)는 몰려든 수하들과 인사를 나눈다. 수하들이 일제히 충성을 맹세하자 이정재는 조직의 운영과 규율을 설명하며 의리는 사나이들의 목숨이라고 강조한다. 두한(김영철)의 수하들이 이정재가 조직을 만들었다는 우려 섞인 보고를 하자 두한은 이정재가 정의감이 있기 때문에 걱정할 것 없다고 말한다. 이승만(권성덕) 대통령은 거창양민학살사건과 국민방위군 사건의 책임을 묻고 신성모 국방부장관을 경질시킨다. 대신 이기붕(이인철)을 신임 국방부장관으로 임명한다. 또 충성심이 강한 곽영주(남성진) 경감을 총경으로 진급시킬 것을 명령하자 곽영주는 망극하다며 눈물까지 흘린다. 한편 미8군 방첩대 존슨 중령은 시라소니(조상구)를 찾아와 특수부대를 만들 계획이라며 책임자를 맡아달라고 부탁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87 관리자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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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동 카바레에 불을 지른 두한(김영철)은 뒷책임을 지겠다며 상류층이 드나드는 유흥가를 찾아내어 모두 청소하라고 지시한다. 김영태(박영록)가 너무 과격하다고 우려하자 두한은 나라에서 못하는 일을 대신 해주는 것뿐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카바레 화재 신고를 받은 치안국은 두한이 주범이라는 말을 듣고 사태 수습을 계엄국에 넘기지만 전쟁중이라 계엄국도 속수무책이 된다. 이승만(권성덕) 대통령은 두한을 불러 국민방위군을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두한은 국민방위군은 전문군인이 맡아야 된다며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이승만은 자신의 호의를 무시했다며 화를 낸다. 한편 이정재(김영호)를 회장으로 삼고 ‘동대문상인연합회’라 조직 이름을 지은 임화수(최준용)와 김기홍(김영기)은 본격적으로 조직들을 끌어모으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86 관리자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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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화수(최준용)는 이정재(김영호)를 찾아가 장사를 그만두고 대한민국 최고의 조직을 만들자고 부추긴다. 이정재가 건달조직 운운하며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임화수는 지금은 권력 아니면 돈, 주먹이라며 조직의 회장을 맡아달라고 간절히 부탁한다. 마침내 이정재가 제안을 받아들이자 임화수는 충성을 맹세한다. 
    전쟁 속에서도 카바레 출입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두한(김영철)은 분노하며 수하들을 데리고 현장으로 출동한다. 두한과 수하들은 카바레를 운영하는 건달들과 난투극을 벌이고 마침내 두한이 진압한다. 두한은 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전쟁통에 어떻게 흥이 나서 춤을 출 수 있냐며 일장연설을 한다. 또 두한은 카바레는 두고두고 나라 망신이라며 태워버리라고 명령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85 관리자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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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으로 피난온 이정재(김영호)는 허름한 가게를 운영한다. 부산 건달들이 세를 내라며 괴롭히자 이정재는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이정재에게 일방적으로 당한 건달은 며칠 후 많은 수하들을 몰고와 접전을 벌인다. 이정재는 상대방의 수에 밀려 위기에 빠지지만 그 앞을 지나가던 시라소니(조상구)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두한(김영철)과 수하들은 낙동강 전선 전투에 투입된다. 북한군과의 치열한 공방전 속에서 문영철(장세진)은 북한군 병사의 총검에 찔린 어린 학생을 구하려다 자신도 가슴에 칼을 맞고 쓰러진다. 두한은 문영철을 부둥켜안고 죽지 말라고 소리친다. 끝내 문영철은 숨을 거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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