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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15:13

주몽 - 에피소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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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무관의 안내를 받으며 유민수용소를 둘러보는 주몽과 오마협은 유민들을 이끌고 부여를 탈출하기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때 유민들을 규합해 수용소를 탈출하려다 발각된 만호의 소식이 들려오고, 주몽과 오마협은 급히 만호의 막사를 찾는다. 만호는 주몽에게서 해모수의 모습이 보인다며 잃어버린 땅을 회복해 달라는 말을 남긴 채 숨을 거둔다.

설란의 호위무사 하후천은 설란의 지시로 주몽을 미행하다 주몽에게 발각된다. 주몽은 하후천의 목에 칼을 겨눈 채 설란의 침소에 찾아가고, 한번만 더 자신을 감시한다면 하후천을 한나라 세작으로 간주하고 목을 치겠다고 경고한다. 이에 설란은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어쩌지 못하고 부들부들 떨기만하고...

마우령으로부터 삼족오의 기운이 부여를 덮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원후는 주몽이 일을 꾸미고 있는 것 같다며 대소에게 주몽을 경계하라 한다. 하지만 대소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고 모진 일을 마다 않는 주몽을 이미 자신의 충복으로 믿어버리고...


  • O: 주몽 - 에피소드 50 관리자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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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에서의 거래를 위해 대소를 찾은 소서노. 이제 자신에게 남은 것은 상단 외엔 아무 것도 없다며 대소에게 아량을 베풀어 달라 청하고. 대소는 입가에 희미한 냉소를 띤 채 거래를 허락한다.

    유화부인은 몸을 가누지 못한 채 예소야와 태의의 간병을 받으면서 침소에 누워있다. 이를 전해들은 대소는 깊은 고민 끝에 금와왕의 처소 감금을 풀고 유화에게 가볼 수 있도록 조치한다. 유화의 침소를 찾은 금와는 말을 잇지 못한 채 안타까운 얼굴로 유화의 손을 잡은 채 흐느끼고...

    한편, 사용을 통해 부여궁의 비밀통로가 그려진 지도를 얻은 주몽은 심사숙고 끝에 유화부인과 예소야를 구출하기로 결정하고, 오마협, 재무묵과 함께 부여궁에 잠입하는데... 

  • O: 주몽 - 에피소드 49 관리자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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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소는 주몽이 부여궁에 나타나지 않으면 유화부인과 예소야를 처형하겠다는 서신을 전해온다. 이를 받아 본 오마협은 한참을 고민하다 주몽에게는 알리지 않고 부여궁에 몰래 들어가 유화와 예소야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세운다.

    창천곡 부족을 복속시키기 위해 재사,무골,묵거와 함께 정찰을 떠난 주몽. 부여의 정황을 살피기 위해 현토성으로 달려가고 있는 사자를 붙잡아 서신을 확인한다. 서신을 읽던 주몽은 유화부인과 예소야가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느냐고 묻고, 사자는 주몽왕자가 부여궁에 나타나지 않으면 대소가 두 사람을 처형하기로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한편, 유화부인은 태의의 도움으로 무덕을 궐에서 빼내 주몽에게 서신을 전달하는데 성공하고... 

  • O: 주몽 - 에피소드 48 관리자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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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에 남은 유민들을 다시 색출해 한나라에 노예로 보낸다는 소식에 주몽은 다물군을 이끌고 이들을 구출하러 간다. 이때 모팔모와 무송이 말을 타고 급히 달려와 공격을 멈추라는 여미을의 말을 전하고, 잠시 후 뒤쫓아 온 여미을은 유민압령은 대소의 함정일 수 있으니 좀 더 알아봐야 할 것이라 한다. 

    나로가 이끄는 유민들의 행렬 뒤에 철기군이 뒤 따라 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주몽. 이번을 계기로 대소의 기세를 완전히 꺾어버릴 생각으로 기습을 감행한다. 

    한편, 상단을 이끌고 황룡국을 찾은 소서노는 성공적인 거래를 성사시키고...

  • O: 주몽 - 에피소드 47 관리자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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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몽을 치기 위해 철기군과 함께 본계산으로 쳐들어온 대소는 정찰대를 먼저 보내 매복군사의 유무를 확인한다. 정찰을 마친 나로는 군사는 없어 보인다고 대소에게 보고하고, 대소는 철기군을 선봉으로 본계산 협곡을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한다. 

    숲속에 매복한 채 적들이 더 다가오기를 기다리던 주몽은 불화살을 매겨 발사 하고, 그 화살을 신호로 숲속에 매복해 있던 오마협과 다물군들이 대소의 군사들을 공격한다. 주몽과 오마협의 습격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소는 또 다른 한쪽에 매복 중인 재사, 무골, 묵거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한편, 회임 중인 소서노를 불러들인 채령은 상단을 이끌고 옥저에 다녀오라는 무리한 요구를 한다. 한참을 고민하던 소서노는 재물을 축적하기 위해서 원행을 가기로 결정한다.


  • O: 주몽 - 에피소드 46 관리자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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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백족을 공격하기로 결정한 주몽은 강철검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은밀한 곳에 망루와 봉화대를 만드는 등 출정준비에 분주하다.

    예소야의 회임사실을 알게 된 유화는 금와를 찾아가 하루빨리 예소야를 빼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금와는 대소를 자신의 침소로 불러들인다. 금와는 회임을 한 예소야를 감옥에 가둬두는 것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 하고, 한참을 고민하던 대소는 나로를 불러 예소야를 감옥에서 빼내 처소에 가두라고 명한다.

    한백족 외각, 멀리 밤하늘에 불화살이 날아오르고 주몽과 오마협, 무송이 이끄는 다물군이 한백족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부하들과 술을 마시고 있다고 주몽이 기습했다는 보고를 받게 된 설탁은 크게 놀라 도주하기 시작하는데...

  • O: 주몽 - 에피소드 45 관리자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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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용소에 찾아간 주몽과 오마협은 유민들을 이끌고 부여를 떠난다.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송주는 금와와 유화가 머무는 막사에 찾아가 이를 알리고, 송주의 말에 금와와 유화는 크게 안도한다. 금와는 나로와 다른 무관들이 추격군에 합류하는 것을 막고자 자신을 호위 중인 나로를 불러 부여궁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태봉산 온천으로 가자고 요구한다.

    예소야와 시종이 주위를 살피며 잰걸음으로 걸어가는데 하후천과 병사들이 이들을 가로막고 설란에게 데려간다. 설란은 궁 밖에 나가 누구를 만나려 했던 것이냐며 추궁하지만 설란은 입을 열지 않고, 이에 군사들을 시켜 소야를 침소에 가두고 철저히 감시하라 명한다. 예소야를 기다리던 팔모와 무송은 군사들이 침소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보고 뭔가 일이 잘 못된 것을 알고 안타까워하다 어쩔 수 없이 먼저 부여를 빠져나간다.

    한편, 주몽이 유민들을 이끌고 현토성으로 향했다는 보고를 받게 된 대소왕자와 대소신료들은 크게 경악해 사태 파악에 나선다. 예소야가 도주하려다 붙잡히고, 모팔모와 철기방 야장들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대소는 군사들을 동원해 주몽을 추격하기 시작하고...

  • O: 주몽 - 에피소드 44 관리자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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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위무관의 안내를 받으며 유민수용소를 둘러보는 주몽과 오마협은 유민들을 이끌고 부여를 탈출하기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때 유민들을 규합해 수용소를 탈출하려다 발각된 만호의 소식이 들려오고, 주몽과 오마협은 급히 만호의 막사를 찾는다. 만호는 주몽에게서 해모수의 모습이 보인다며 잃어버린 땅을 회복해 달라는 말을 남긴 채 숨을 거둔다.

    설란의 호위무사 하후천은 설란의 지시로 주몽을 미행하다 주몽에게 발각된다. 주몽은 하후천의 목에 칼을 겨눈 채 설란의 침소에 찾아가고, 한번만 더 자신을 감시한다면 하후천을 한나라 세작으로 간주하고 목을 치겠다고 경고한다. 이에 설란은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어쩌지 못하고 부들부들 떨기만하고...

    마우령으로부터 삼족오의 기운이 부여를 덮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원후는 주몽이 일을 꾸미고 있는 것 같다며 대소에게 주몽을 경계하라 한다. 하지만 대소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고 모진 일을 마다 않는 주몽을 이미 자신의 충복으로 믿어버리고...

  • O: 주몽 - 에피소드 43 관리자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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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몽의 혼례의 군장들을 초대한다는 말을 들은 우태는 잠시 고민을 하지만 소서노는  인연의 끈도 털어버리고자 가겠다고 한다.

    오마협은 유민들을 색출한 한나라의 노예로 보낸단는 주몽왕자의 변모된 모습에 주몽왕자에게 떠나겠다고 말하고 결별을 고한다

    한편 주몽은 한나라 진번,임둔군 유민색출에 앞장서고 이런모습에 원후마져 너무도 변한 주몽의 모습을 보자 의구심을 갖게되는데...

  • O: 주몽 - 에피소드 42 관리자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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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포의 반란으로 죽을 위기에 처했다 주몽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대소. 끓어오르는 화를 주체하지 못 하고 도치와 한당을 한칼에 처단하고, 영포의 목에 칼을 겨눈다. 

    한나라에서는 부여볼모로 낙점된 주몽을 데려가기 위해 사신을 보내고, 주몽은 부여를 떠날 채비를 한다. 이에 오마협은 주몽과 함께 한나라로 가겠다고 나서고, 유화는 예소야와 혼례를 치른 후 함께 가는 게 좋겠다고 주몽에게 당부한다.

    한편, 채령이 송양과 내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소서노는 채령을 찾아가 한번만 더 이런일이 있을 시에는 용서치 않겠다고 경고하는데...

  • O: 주몽 - 에피소드 41 관리자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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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몽이 한나라의 볼모로 가기로 결정됐다는 소문이 궁내에 파다하게 퍼지자, 금와와 유화부인, 오마협, 예소야 등은 모두 침통해하지만 딱히 다른 방도가 생각나질 않는다. 부득불은 대소를 찾아가 주몽은 궁에 두어야 안전하다며 한나라로 보내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 하고, 오히려 영포를 보내는 게 좋겠다고 말한다. 

    자신을 한나라의 볼모로 보낸다는 말이 오간 것을 알게 된 영포왕자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 채 부득불을 찾아가고, 자신을 무시한 대가가 어떤 것이지 조만간 보여주겠다며 엄포를 놓는다. 

    영포와 도치는 은밀히 무사들을 규합해 은밀히 대소왕자를 치기 위한 훈련에 박차를 가한다. 멀리서 이를 바라보던 오마협이 주몽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주몽은 예전에 영포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영포를 찾아간다.

  • O: 주몽 - 에피소드 40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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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양에 의해 납치돼 감옥에 갇히게 된 모팔모와 무송. 송양은 모팔모를 대소왕자에게 넘기기로 결정하고 부여로 압송하려한다. 주몽은 모팔모를 구출하기 위해 연타발 군장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연채령과 양탁의 배신으로 모팔모 구출에 실패하고 만다.

    유화는 금와의 침소를 찾아 예소야를 소개시킨 후 주몽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 예소야를 주몽의 배필로 삼는 것이 어떻겠냐고 묻는다. 금와는 예천의 딸이라면 기품 있고 심성도 고울 것이니 유화부인의 뜻대로 하라 하고...

    한편, 주몽을 불러들인 대소는 주몽이 모팔모와 인연이 깊으니 강철검을 만들도록 설득하라 하고, 만약 말을 듣지 않는다면 그를 죽이라 한다. 주몽은 고심 끝에 철기방으로 모팔모를 부른 뒤 강철검을 만들라고 명령하고, 모팔모와 오마협은 이런 주몽의 모습이 믿기지 않는 듯 멍한 표정으로 주몽을 바라본다.

  • O: 주몽 - 에피소드 39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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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궁에 잠입한 주몽은 유화의 침소를 찾는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주몽이 갑작스럽게 나타나자 소스라치게 놀란 유화. 살아 있는 아들의 모습이 믿기지 않는 듯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을 쏟아낸다. 금와가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절대로 대소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주몽에게 당부하는 유화.

    궁 안에 침입자가 있다는 보고를 받은 나로는 대소의 침소 경계를 강화하고 속히 침입자를 찾아내라고 한다. 나로는 호위무관들과 함께 유화의 침소에 난입해 침소 안을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유화가 그런 나로의 무례함에 화가나 뺨을 후려친다.

    한편, 부여에서 쫓겨난 연타발 상단은 계루에 돌아오고, 여미을과 소령이 연타발 일행을 맞이한다. 연타발은 소서노, 우태, 사용, 채령 등의 앞에서 자신의 군장자리를 소서노에게 넘기겠다고 선언하고...

  • O: 주몽 - 에피소드 38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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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기군에 의해 현토성으로 압송되던 주몽을 오마협과 모팔모가 구출하고, 죽은 줄 알았던 주몽의 생존을 확인한 이들은 말을 잇지 못한다. 이어 주몽과 오마협은 한백족 마을을 찾아가 순식간에 소야를 구출해 달아난다.

    연타발의 추방소식을 듣고 그를 불러들인 금와는 미안함을 표한다. 유화는 소서노에게 주몽을 대신해 용서를 구한다며 그만 잊으라하고, 유화의 품에 안긴 소서노는 서럽게 울기만 한다.

    궁궐일각에서 만취한 영포가 시녀들을 희롱하는데, 한쪽에서 대소는 참담한 표정으로 영포를 바라본다. 대소는 이게 무슨 추태냐며 영포를 다그치고, 분노에 찬 영포가 형님은 패륜을 저지르지 않았냐고 대들자 화가 난 대소는 영포를 하옥시키라 명한다.

    한편, 주몽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양정은 동선을 시켜 즉시 대소에게 알리라 하는데...

  • O: 주몽 - 에피소드 37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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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와의 계획은 실패하고 흑치대장군과 군사들은 대소에게 투항을 하게되고 대소는 금와에게 대리청정을 명받아 국정을 새로이 꾸미는데..연타발은 전시에 이문을 챙기고 폭리를 취했다는 이유로 대소에게 잡혀가고,  
    한편 모팔모와 무송에게 주몽이 살아있다라는 말을 들은 오마협은 주몽을 구하러 떠나는데..

  • O: 주몽 - 에피소드 36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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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와왕이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하자, 모든 대소신료들은 금와를 찾아 그의 안위를 걱정한다. 대소는 자신이 금와의 충복들을 숙청하고, 유화부인을 연금한데다 설란과 혼례까지 올린 일들을 아버지가 알게 될까봐 걱정스럽기만 하다.

    연타발 상단을 찾은 오이는 금와의 회복 사실을 알리고, 연타발은 부여궁 내에서 전쟁이 벌어질 것을 우려한다. 우태는 상단을 이끌고 계루로 돌아가는 게 좋을 것 같다하고, 이에 연타발이 소서노와 함께 계루에 가 있는 것이 어떠냐고 하지만 소서노는 단호하게 부여에 머무르겠다고 대답한다.

    여미을의 부름으로 신궁을 찾아간 모팔모와 무송은 주몽이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믿지 못할 소식을 전해 듣고, 몇 명의 군사들과 함께 주몽을 찾아 떠나는데...

  • O: 주몽 - 에피소드 35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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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소는 원후의 한을 풀어주고자 유화를 연금시켜 금와를 찾아갈 수 없게 한다. 또 군사를 시켜 유화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아무도 근접하지 못하게 한다.

    제단에서 제를 올리던 마우령과 유성, 현무. 이들은 제를 올리는 내내 뭔가에 짓눌리는 느낌을 받고, 여미을이 부여에 돌아온 것으로 추측한다. 원후는 영포를 시켜 여미을이 부여에 돌아왔다면 빨리 찾아내 확실히 없애버리라 명령한다. 

    오마협은 대소에게 위협받고 있는 모팔모를 철기방에서 빼내기로 결정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모팔모를 빼내 계루로 피신시킨다. 팔모의 탈출 소식을 접한 대소는 나로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반드시 다시 잡아와야 된다며 다그치고... 

  • O: 주몽 - 에피소드 34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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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침소에 누워있는 금와. 마우령은 신력을 모아 금와를 치료해보려 하지만 여의치 않고, 태의 역시 금와의 운명은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 없을 것이라 하고...

    부득불은 금와의 환후로 국사에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대소왕자가 직무를 대신해야 할 것이라 한다. 대소신료들은 회합을 통해 금와가 회복 될 때까지 모든 직무를 대소가 대신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대소는 공석인 호위총관 자리에 나로를 앉힌다.

    소서노는 주몽을 그리며 눈물이 그렁한 채 넋 나간 얼굴로 멍하니 앉아있고, 우태는 그런 소서노를 안쓰럽게 바라본다. 

    한편, 대소와 원후는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금와의 충복이었던 대소신료들을 무참히 처형하기 시작하는데...

  • O: 주몽 - 에피소드 33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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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몽과 별동대는 연을 이용한 공격으로 한나라 진영을 불바다로 만들고, 금와를 선두로 한 부여군 본진은 함성을 지르며 달려가 자중지란이 일어난 한나라 진영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당황한 양정은 군사 몇과 함께 자리를 피하고, 이를 발견한 금와는 칼을 들고 말을 몰아 달려온다.

    한나라 군사들을 계속해서 해치우던 금와왕은 어느새 말에서 내려서 한나라 군사들을 베 나간다. 이때 한쪽에서 날아온 화살이 금와의 한쪽 가슴에 박히고, 금와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 

    진번군 태수가 죽었다는 소식에 참담한 얼굴로 퇴각명령을 내리는 양정. 한편, 주몽은 도주한 임둔군 태수를 쫓기 시작하는데...

  • O: 주몽 - 에피소드 32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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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미을은 소서노를 빼내기 위해 비류군장 송양을 찾아간다. 여미을은 이번 전쟁에서 부여가 승리할 것이라며 빨리 소서노를 풀어주고 연타발과 화해하라 하지만 아집으로 눈이 먼 송양은 전혀 그의 말을 듣지 않는다. 

    연타발과 약조한 시각까지 아무런 기별이 없자 송양은 소서노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군사 하나가 나와 칼을 쳐드는데 갑자기 나타난 주몽과 오마협이 소서노를 구해낸다. 소서노 앞으로 다가선 주몽은 소서노를 바라보고, 소서노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린다.

    한편, 송양에게 잡혀있던 보급부대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된 대소는 나로가 이들을 구출해왔을 거라 생각하고 크게 기뻐한다. 대소는 발걸음을 재촉해 소서노를 찾아가는데 나로가 아닌 주몽이 곁에 있자 소스라치게 놀라고...
  • O: 주몽 - 에피소드 31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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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소를 통해 별동대의 출정위치를 알게 된 양정은 대책마련에 한창이다. 한편, 별동대를 이끌고 초지를 달려가던 주몽은 이미 자신들의 움직임이 적들에게 전해졌을 것이라며 다른 장소를 모색한다.

    부여의 군사들이 함성을 지르며 백병전을 벌이고 있는데 전투복장의 대소가 찾아와 직접 진법을 지휘한다. 이를 바라보던 금와는 주몽이 본진에 합류하기 전까지 본진의 출정 책임을 맡으라 명하고... 

    전쟁 준비에 분주한 연타발 상단. 소서노와 사용은 본진보다 먼저 이동해 진영을 갖추는 것이 좋겠다 하고, 연타발은 이를 수긍하며 부여궁에 들어가 논의해보겠다 한다. 갑자기 상단에 찾아온 대소는 언제까지 자신이 기다려줄 지 모르겠다며 소서노를 협박한다.

    무송은 유화의 명으로 저자거리의 주술사들을 잡아온다. 유화는 똑같은 거짓말로 민심을 어지럽힌 주술사들의 배후에 황후와 마우령 신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원후와 마우령을 불러들인 유화는 전시에 이 같은 선동을 하는 것은 반역과 마찬가지라며, 또 다시 이런 일을 벌인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경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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