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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14:54

대조영 - 에피소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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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jpg



연개소문은 누가 자신을 암살하려 했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대조영은 자객 중 초린을 본 것 같아 마음이 심란한데..

한편 신홍은 본격적으로 연개소문 사후 권력이양에 대한 언급을 하며 연개소문의 장자 연남생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요동의 군사편제문제로 연개소문과 양만춘의 대립은 더욱 심각해진다.
이에 대조영은 양만춘을 설득하기 위해 연개소문의 명을 가지고 안시성으로 향하지만 양만춘 설득에 실패하고 양만춘의 서찰만을 가지고 성과 없이 평양성으로 돌아오게 된다.

당나라에서는 패전의 책임을 설인귀에게 물으려는 이적 이하 장수들과 설인귀를 보호하려는 측천무후 사이에 갈등이 고조된다.
그 시각 고구려에서는 부기원 이하 오부가 대신들이 자신들의 본심과는 달리 연개소문의 당 정벌론에 동조함으로 양만춘과의 갈등을 부추기는데..
 

  • O: 대조영 - 에피소드 31 관리자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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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성 안학궁 앞에서는 백성들이 양만춘의 석방을 요구하는 연좌시위를 연일 계속한다.
    보장왕과 독대를 한 양만춘은 평양성과 요동의 분쟁을 종식시킬 방법을 제안하고..사나운 민심에 신경이 쓰인 부기원은 안학궁 앞에서 시위중인 백성들에게 칼을 휘두르며 강제 진압에 나선다.

    한편, 당나라 장안성에 도착한 연남생은 당고종이 높은 벼슬과 재물을 내려줄테니 고구려 정벌에 앞장서라고 하는데 이를 거절한다. 마음이 급해진 신홍은 연남생을 설득해서 당고종의 제안을 받아들이도록 하고..
    대역죄인의 신분으로 국문장에 들어선 양만춘에게 보장왕은 고구려의 미래가 걸린 선택을 요구하는데..
      
  • O: 대조영 - 에피소드 30 관리자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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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기원은 황명을 미끼로 양만춘과 연남생 두 사람을 한꺼번에 해치우려 한다. 이에 광분한 요동의 장수들은 사자로 와 있던 사부구를 잡아 가두고 평양성을 공격할 태세를 갖춘다. 상황이 부기원의 의도대로 돌아가자 양만춘은 자신의 목숨을 내던져서라도 고구려의 내분을 막아내고자 한다.

    한편, 흑수돌은 민족의 배신자를 어떻게든 자기 손으로 끝장내려고 찾아갔다가 오히려 연남생에게 설득당해서 탈출을 시켜주고 만다.초린은 연남생이 도망가고 나면 평양성에 포로로 잡혀있는 대조영의 목숨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연남생의 뒤를 쫓는다.

    신홍은 평양성이나 요동 그 어디에도 숨을 곳이 없어진 연남생을 전혀 예상치 못한 곳으로 데리고 간다.
    평양성과 요동의 분쟁 사태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치닫자 숙영은 큰 결심을 하고 남장으로 신분을 숨긴 채 태학에 숨어들어 검모잠에게 깜짝 놀랄만한 제안을 하는데.. 
  • O: 대조영 - 에피소드 29 관리자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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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생의 속셈을 간파한 양만춘은 유혈 사태를 막을 지략을 내놓고, 대조영은 이를 받들어 오골성으로 달려간다.오골성 근처에 도착한 연남생도 신홍을 앞세워 오골성 성주에게 은밀히 거사 소식을 전한다.양쪽에서 상반되는 이야기를 들은 오골성 성주는 큰 갈등에 빠지고..

    한편, 거란 진영 사람들은 초린이 살아있음을 알고 크게 기뻐한다. 더불어, 초린이 보내온 밀서 덕분에 고구려 정세를 자세히 파악하게 된다. 이에 이해고와 설인귀는 다시 대규모 전면전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연남생의 정확한 거취를 모르는 평양성 오부가 신료들은 양만춘이 일부러 연남생을 숨겨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안학궁 정전으로 몰려가 보장왕에게 양만춘을 대역죄로 다스리라며 모함하기 시작한다.

    보장왕의 오해를 풀기 위해 평양성에 와 있던 대조영은 부기원의 음모로 또 다시 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는데.. 
  • O: 대조영 - 에피소드 28 관리자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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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홍은 갈팡질팡하는 남생의 마음에 쐐기를 박는다. 남생의 배반을 눈치챈 양만춘은 군사를 움직여 국내성을 공격하려 하는데, 대조영이 나서며 중재를 자처한다.남생이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당나라 조정은 고구려 정벌을 위한 새로운 준비에 착수하고, 이적은 설인귀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건넨다. 

    한편, 믿었던 남생이 조국을 배신하려하자 흑수돌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비수를 품은 채 남생의 거소에 잠입하는데..이해고가 전하는 연개소문의 죽음 소식에 설인귀는 크게 기뻐한다. 하지만 살아 돌아오지 못한 초린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이해고는 다시 고구려로 향하고..

    영주 땅으로 오다가 말을 돌려 안시성으로 대조영을 찾아 간 초린은 끝내 대조영과 만나지 못한다. 숨어서 초린을 지켜보던 대조영은 사랑하지만 적군이기에 어쩔 수 없이 쓰린 마음으로 초린을 돌려보내는데..
  • O: 대조영 - 에피소드 27 관리자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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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린을 바라보는 대조영의 애뜻한 시선을 눈치 챈 숙영은 어렴풋한 질투를 느낀다. 
    초린이 당나라 첩자임을 알고 있지만, 대조영의 간청에 어쩔 수 없이 초린을 돌보는 숙영..

    한편, 평양성에서는 부기원의 배후 조정을 받은 남건이 마침내 정변에 성공하고, 각 장수들과 대조영은 붙잡혀 갇히는 신세가 된다.걸사비우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탈출한 대조영은 사부구의 마수로부터 초린의 목숨을 구하러 극락사로 달려간다.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대조영과 초린은 뜨겁게 첫 키스를 나누고..영주에서 거란 병사들을 육성하며 차후의 전쟁을 준비하던 설인귀는 측천황후의 칙서가 당도하자 얼굴에 화색이 돈다.

    국내성에서 남건의 반란 소식을 접한 남생은 사면초가에 빠지는데, 제 발로 찾아온 이해고가 난국을 타개할 깜짝 놀랄만한 방법을 제안하고..
  • O: 대조영 - 에피소드 26 관리자 2017.05.12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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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로로 잡은 자객이 입을 열자 연남생은 그 즉시 암살계획을 모의한 오부가 대신들을 다 잡아드리라는 명령을 내리고 자신이 직접 군사를 이끌고 부기원의 집으로 향한다. 부기원은 순순히 잡혀 연남건 앞에 무릎 꿇는다. 다른 오부가 대신들도 모두 잡혀 연남건 앞에 끌려오는데..

    한편 극락사에서 백일치성을 하던 숙영공주는 불상 뒤에 쓰러진 초린을 발견하고 숙소로 옮겨 치료를 해준다.정신이 든 초린에게 숙영은 살갑게 대하지만 대조영과 숙영사이를 아는 초린은 불편하기만 한데..

    그 시각, 안시성의 양만춘은 연남생과 연남건 사이에 불화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대노하게 된다.
    연개소문이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어지는 일에 대해 걱정을 하며 방비책을 세우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대중상을 보내 자신의 생각을 연남생에게 전하도록 하는데..
  • O: 대조영 - 에피소드 25 관리자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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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개소문의 차남 연남건을 데려오기 위해 대조영은 남부욕살 부기원의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부기원과 연남건의 스승 신성은 연남생이 남건의 목숨을 위협한다며 집으로 가는 것을 막는다. 

    결국 대조영은 안전을 위해서 집이 아닌 평양성 근처 절, 극락사에서 보자는 중재안을 가지고 연남생에게 돌아간다. 
    연남생은 동생을 만나 설득하지 못 할 경우 자신의 손으로 동생을 베겠다며 극락사에 가기고 결심한다. 

    하지만 부기원일파와 대화하던 중 뭔가 석연치 않은 것을 느낀 대조영은 조심스럽게 검모잠에게 자신의 생각을 털어 놓는다. 
    대조영의 걱정을 이해한 검모잠은 미리 극락사로 향한다. 
    그런데, 그곳에서 우연찮게 나라를 위해 백일치성을 하던 숙영공주를 만나게 되는데..
  • O: 대조영 - 에피소드 24 관리자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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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토록 서둘렀지만 연개소문은 자신의 생전에 당나라 정벌을 끝낼 수 없음을 직감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실망감만큼 더욱 더 자신의 생각에 집착했었던 것이다. 
    스스로의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연개소문은 자신의 사후를 염려하는데..
    서서히 죽어가는 연개소문은 대조영을 옆에 둔다. 
    연개소문은 그동안의 일을 회한에 차 되새기며 대조영에게 자신의 본심을 털어 놓는데..
    대조영에게 아버지의 곁을 빼앗긴 연남생은 말할 수 없는 질투를 느낀다.

    한편 아버지의 위급함을 연락받고 멀리 절에서 공부 중이던 둘째 아들 연남건이 평양성으로 돌아온다.
    드디어 자식들과 제장들에게 둘러싸여 연개소문은 대막리지 자리를 연남생에게 물려주며 임종을 맞이한다.
    연개소문의 죽음을 눈치 챈 부기원이하 신료들은 아버지를 이은 강력한 주전파 연남생에게 모든 권력이 이양되는 것을 막기 위해 평양성으로 돌아온 연남건에 접근하는데..
  • O: 대조영 - 에피소드 23 관리자 2017.04.17
  • O: 대조영 - 에피소드 22 관리자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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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개소문은 누가 자신을 암살하려 했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대조영은 자객 중 초린을 본 것 같아 마음이 심란한데..

    한편 신홍은 본격적으로 연개소문 사후 권력이양에 대한 언급을 하며 연개소문의 장자 연남생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요동의 군사편제문제로 연개소문과 양만춘의 대립은 더욱 심각해진다.
    이에 대조영은 양만춘을 설득하기 위해 연개소문의 명을 가지고 안시성으로 향하지만 양만춘 설득에 실패하고 양만춘의 서찰만을 가지고 성과 없이 평양성으로 돌아오게 된다.

    당나라에서는 패전의 책임을 설인귀에게 물으려는 이적 이하 장수들과 설인귀를 보호하려는 측천무후 사이에 갈등이 고조된다.
    그 시각 고구려에서는 부기원 이하 오부가 대신들이 자신들의 본심과는 달리 연개소문의 당 정벌론에 동조함으로 양만춘과의 갈등을 부추기는데..
     
  • O: 대조영 - 에피소드 21 관리자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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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고와 초린은 연개소문의 암살을 위해 평양성으로 잠입한다. 
    이미 평양성에 자리잡고 있던 당나라 세작(첩자) 설계두는 연개소문 암살을 위해 찾아온 일행이라고 단 세 명뿐이자 비웃음만 날리는데..
    남생은 연개소문과의 대화 이후 뭔가 심상치 않은 것을 느끼게 된다. 
    아버지 연개소문의 변화를 모두 대조영의 탓으로 돌리는 남생과 연개소문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대조영 사이에 긴장이 높아진다. 
    과거 자신의 주군 부지광을 죽인 대중상을 기억하는 신홍도 대중상의 아들이 대조영이란 것을 알게된다.

    한편 연개소문은 요동의 군사편제를 수비형으로 바꾸려는 양만춘에게 공격형으로 편제를 바꾸라고 명령한다.
    양만춘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요동 상황과 맞지 않는 명령임에 기존 생각대로 수비형으로 편제를 바꾸는데..
    부기원은 이것을 이용 연개소문과 양만춘 사이를 이간질하기 시작한다.
     
  • O: 대조영 - 에피소드 20 관리자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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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 논공행상 자리에서 대중상 부자는 연개소문의 도움으로 역모의 허물을 벗게 된다.
    양만춘의 요동군사 일행은 대조영을 요동으로 데려가고 싶어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연개소문은 그를 놔주려 하지 않는다.

    한편 국문이 열린 당나라에서는 장수들이 패전의 책임을 설인귀에게 씌우려고 한다.
    측천무후은 설인귀에게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숨어있으라고 충고한다. 갈 곳이 없는 설인귀는 전령에 실패해 밀지를 노출시킨 이해고에게 패전의 책임을 묻기 위해 거란 진영을 찾아가기로 하는데..

    그 시각 평양성에서는 연개소문이 다시 당나라 정벌을 주장하자 조정이 시끄러워진다.
    전쟁을 반대하는 오부가 대신들과 그들의 사병까지 내놓으라는 연개소문의 대립이 계속되는 와중에 대조영은 연개소문이 설인귀에게 입은 상처가 의외로 깊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 O: 대조영 - 에피소드 19 관리자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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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나라군은 개동일행이 날린 신호를 기점으로 사수를 넘어 평양성으로 진군한다. 
    한편 요동을 출발한 검모잠이 평양성에 도착하여 양만춘 장군이 직접 출병하여 위도의 이적군대를 공격한다는 소식을 전한다. 
    드디어 평양성의 문이 열리고 연개소문의 고구려 군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평양성문이 열렸다는 소식에 아직도 자신들의 전략이 유효한 줄 아는 설인귀의 당 본대는 고구려 군을 당나라 진영 안으로 끌어 들인다.

    하지만 이적 수군이 보이질 않고 곧이어 가까스로 진영으로 복귀한 이해고 일행을 보자 설인귀는 속은 것을 알게 된다.
    당나라군은 밀려드는 연개소문 고구려 군대에게 대패를 하고 쫓기는 신세가 된다.
    대군이었던 당군은 사수에서 죽거나 흩어진다. 겨우 목숨을 부지한 얼마 안 되는 설인귀 일행은 계속 따라 붙는 고구려 군대 때문에 지쳐버린다.
    설인귀는 악에 받쳐 결전을 각오하는데.. 
  • O: 대조영 - 에피소드 18 관리자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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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수로 향한 개동 일행은 이미 군수창고 위도로 이동한 당의 주력군의 일부와 사수 일대의 당 주력군 간의 정보교류를 끊기 위해 위도와 사수 사이에 진을 치고 매복을 한다.
    그 와중에 사수 당진영의 설인귀 이하 장수들은 평양성 공략을 위해 배수의 진을 가장한 전략을 짜는데..

    위도의 이적이 이끄는 당군의 도움이 꼭 필요한 설인귀는 이해고를 전령으로 보낸다.
    하지만 미리 매복을 하고 있던 개동에게 이해고는 잡히고 마는데..
    개동은 이해고를 통해 당군이 꾸미고 있는 일을 알아내려고 애쓰지만 결코 이해고는 입을 열지 않는다.

    한편 이해고가 고구려 군에게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초린은 설인귀의 명령을 어기고 이해고를 찾아 나선다.
    결국 개동 일행의 군사가 머물고 있는 산채를 발견하고 이해고를 구출하기 위해 잠입하는데..
  • O: 대조영 - 에피소드 17 관리자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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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시성의 양만춘 이하 요동장수들은 당나라군의 보급로를 끊기위해 백방으로 애쓰지만 정확한 군수창고를 찾지 못해 고민한다. 
    한편 평양성 황궁에서는 숙영이 고구려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당나라의 볼모라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당나라와의 국혼을 받아드리려고 하는데..
    그 시각 고구려 각처로 믿어지지 않는 승리의 소식들이 전하여진다.

    패수(청천강)일대의 당나라 비밀 군수창고가 삼족오 깃발의 배 한 척에 의해 잇달아 습격을 받아 불태워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당군의 총사령관 이적은 이번 전쟁에서 가장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설인귀의 거란군사들에게 군수창고를 공격하는 일단의 고구려군을 잡을 것을 명한다.
    설인귀는 한 가지 조건을 내세우며 명령을 받아드린다.
    당 장수사이에서는 그 조건 때문에 설왕설래하는데..
    거란군영으로 돌아온 설인귀에게 이해고는 패수의 고구려군을 잡을 수 있는 묘안을 내놓는다.
    이에 설인귀는 이해고에게 당장 그 안을 추진하라고 명하고 패수로 향하는데..
  • O: 대조영 - 에피소드 16 관리자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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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모잠은 안시성 양만춘 장군에게 남생의 승전소식을 전한다.
    하지만 검모잠이 전하는 말속에서 양만춘은 아직도 압도적인 대군인 당군을 남생이 우습게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불안해 한다.
    평양성도 온통 남생의 승리에 들떠 있는데..

    압록강의 당군 진영에서는 이해고가 설인귀에게 전세를 역전시킬 묘책을 전한다. 
    이에 거란군사들은 당군도, 고구려 군도 모르게 철군하여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후 이해고는 이적 대장군을 찾아가 당군이 총공격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전하지만, 고구려 군이 똑같은 전술을 쓸것이라 생각한 당 장수들은 의아해 하기만 하고..

    한편 백제성에서 고구려로 돌아갈 방법을 찾지 못하고 위기에 빠진 대중상 일행은 결국 다시 한번 백제성 촌장과 단판을 짓기로 하고 촌장 집으로 향한다.
     
  • O: 대조영 - 에피소드 15 관리자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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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란족은 고려성을 함락시킨다. 이해고와 일단의 거란족 군사들은 도망하는 대조영과 걸사비우를 쫓는다. 
    결국 이해고의 군사들은 대조영과 걸사비우를 포위하기에 이르지만 마침 나타난 선발대 대중상과 고구려 군사들이 이해고와 군사들을 물리친다. 
    하지만 대중상은 이해고가 날린 비도에 맞아 상처를 입는다. 

    한편 함락된 고려성에서 거란의 이진충은 대중상의 설득에 속아 고구려 군이 도망칠 기회를 준 것에 대해 후회하며 설인귀, 그리고 당나라의 문책을 두려워한다.
    이에 거란장수 손만영은 설인귀를 죽여서 사실을 은폐하자고 제의하는데...

    압록강에서 당나라군과 대치하고 있는 고구려군의 총사령관 남생은 당나라군의 전면공격 전에 군사들을 산으로 조금씩 후퇴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온사문, 이기우 등 고구려 장수들은 이유를 몰라 당황한다. 
    그 시각 만리장성을 넘어 백제성으로 향하던 대조영은 대중상의 상처를 돌보다가 어머니 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 O: 대조영 - 에피소드 14 관리자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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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한 개동은 걸사비우의 도움으로 겨우 처형을 면하지만 여전히 감옥에 갇혀있게 된다. 
    거란 진영에서는 약속대로 개동의 목을 가져오지 못한 이해고가 설인귀에 문책을 당한다. 
    이때 이해고를 처벌하려는 설인귀를 초린이 막아서는데..

    고려성에서는 개동이 묘안을 내 아버지 대중상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대중상에게 자신이 대조영이라는 것을 밝히지 못하고 다시 첩자로 몰리게 되는데..

    한편 평양성으로 바로 진격하기 위해 요동을 우회한 당군 본대는 압록강에 이르게 되어 남생이 이끄는 고구려 주력군과 대치하게 된다. 
    요동의 양만춘 장군은 당군의 보급로를 끊기 위해 백방으로 애쓰지만 보급로를 찾기가 쉽지 않다. 
    그 시각 평양성 오부가 대신들은 여전히 남생이 이끄는 주력군을 믿지 못하고 분란을 만들고 있었는데..
     
  • O: 대조영 - 에피소드 13 관리자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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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에 빠졌던 개동은 놀라운 기지로 거란 진영을 탈출한다. 

    한편 당나라는 대규모 군대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2차 고당전쟁의 서막이 오른 것이다. 
    하지만 지난 전쟁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당나라 본대는 안시성을 우회하여 곧바로 평양성을 향하여 진격한다. 
    신라의 위협 때문에 연개소문은 직접 출병하여 당군을 막지 못한다. 
    그를 대신해 고구려 군을 지휘할 장수를 세우기 위해 평양성은 논의를 계속하는데.. 

    개동은 빠져 나올 때 인질로 잡았던 거란 가한의 딸 초린을 앞세우고 고려성으로 향한다.
    하지만 거란 이해고의 추격은 점점 집요해진다. 초린은 개동이 잠시 방심한 틈을 타 도망하려하다가 위험에 빠지게 된다.
    추격대를 피해 겨우 동굴로 들어선 두 사람 앞에 예기치 않은 사건이 벌어지는데..

  • O: 대조영 - 에피소드 12 관리자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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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동을 놓고 고민하던 연개소문은 결국 나라를 위해 인재를 살려야한다는 오래전 양만춘의 읍소를 떠올리고 개동을 자유롭게 놓아주기로 결심한다. 
    노비의 신분에서 풀려난 개동이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중원의 고려성으로 향한다. 

    하지만 개동을 죽이고 싶어 하는 남생은 흑수돌을 시켜 뒤를 좇게 한다. 
    결국 개동은 흑수돌 무리에게 붙잡혀 죽게 될 위기에 빠지게 된다. 이때 남생의 의지를 알고 뒤를 따르던 검모잠이 나타나 개동을 돕는다. 그 시각, 안시성의 양만춘은 다시 고구려를 치려는 당나라 대군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만반에 준비를 하고 있었다. 
    또한 적진 깊숙이 위치한 고려성의 대중상을 구하기 위해 걸사비우를 통해 철수 명령을 전하도록 하는데..

    한편 고려성을 향해 가던 개동이는 노숙을 하다 거란족장의 딸 초린과 거란 최고의 무사 이해고에게 붙잡혀 거란 진영으로 끌려가게 된다.
    초린은 전리품이라며 어머니가 개동에게 준 소중한 목걸이까지 빼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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