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응해유적양자
32살 인이커는 우연히 어린 시절 친하게 지냈던 25살 의붓동생 쉬광시를 만난다. 집에서든 회사에서든 늘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에게는 소홀하던 인이커가 쉬광시의 용기를 받으며 조금씩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그렇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주체 못 하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