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의 전차전3 (HD)

지상 최대의 전차전 306- 태평양 전쟁 전차전

1941년 일본이 하와이 진주만을 공격하면서 미국과의 태평양 전쟁을 시작한다..

일본 제국은 태평양 6천km까지 그 세력을 확장한 상태였고

미해병대는 일본 본토를 공격하기위해 일본이 점령한 태평양의 섬들을 하나하나 공략한다.

미해병대는 경전차를 투입하지만 화력이 약해 일본 진지를 뚫지 못하자 셔먼 전차를 투입한다.

미해병대는 사이판에서 일본군 전차대를 격파하고 사이판을 점령하면서 일본 본토를 폭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오지마 섬의 일본군 레이더 기지 때문에 폭격을 마치고 돌아오는 폭격기가 공격당하자

미군은 이오지마 섬을 공격하기로 한다.

이오지마 섬의 일본군은 본토를 사수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저항하면서

미해병대는 태평양 전쟁 이후 가장 힘든 전투를 벌이는데...

지상 최대의 전차전 305- 베트남 전차전

북베트남군의 구정 공세가 시작되면서 남베트남 전역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다.

미군은 겨우 구정 공세를 막기는 했지만 병사들의 희생은 너무 컸고

이로 인해 미국의 베트남전에 대한 여론도 악화되었으며 승리에 대한 확신도 잃게 된다.

구정 공세의 패배로 전세가 꺾인 북베트남군은 전세를 회복하기 위해 전차를 투입한다.

1969년에 북베트남의 대대적인 공세가 시작되고 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았던 미국은 철군을 결심한다.

1972년에 대부분의 미군이 철수하자 남베트남은 자체적으로 나라를 방어해야 했지만

북베트남은 소련과 중공의 도움으로 군대의 현대화를 이루고 다시 남베트남을 침공하는데...

지상 최대의 전차전 304 독일 본토 침공 작전

1944년 9월 마침내 미군 기갑사단이 독일 국경에 다다른다. 드디어 연합군이 독일 본토를 공격하는 것이다.

연합군은 독일 본토를 침략하면 곧장 독일군이 항복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과 달리 독일군은 독일 본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연합군에 항전한다.

마침내 연합군은 아헨을 지나 라인 강을 건너 베를린으로 진군하자

독일군은 독일 최강 전차인 킹 티거를 투입하여 전세를 역전하려 하고

연합군 또한 킹 티거에 맞서 슈퍼 퍼싱 전차를 투입한다. 데우사에서 독일과 연합군의 최강 전차가 격돌하게 되는데...

지상 최대의 전차전 303 베트남 내전

1965년, 남과 북베트남의 긴장감이 고조되자 미국은 파병을 결정한다.

미군은 2차 세계 대전에서처럼 전차대를 앞세워 베트콩과 북베트남군을 압박하지만

북베트남군의 ‘기동 매복’작전에 전차대가 무력화되면서

베트남 전에서 전차대의 역할은 보병을 호위하거나 군수품 수송대를 호송하는 역할로 축소된다.

스타라이트 작전에 투입된 미해병 전차대는 북베트남군의 매복에 걸려 대패를 하고

연이은 작전에서도 전차대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현대전 최강 병기인 전차의 위용은 베트남에서 만큼은 그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다.

미군은 기동성과 화력을 갖춘 전차대로도 독특한 전술의 북베트남군을 이기지 못하자

1969년에 북베트남과 철군 협상을 시작하여 1972년까지 대부분의 미군을 철수하는데...

지상 최대의 전차전 302 전차 영웅 미하일 비트만

1914년 농장에서 태어난 비트만은 19살에 강제 징집된다.

그는 전역 후 히틀러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히틀러의 친위대원이 된다.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그는 동부전선에 투입된다.

비트만은 3호 돌격포로 러시아 전차대를 격퇴하는 전과를 올리고 훈장과 함께 장교 수업을 받는다.

장교가 된 비트만은 티거 전차대를 이끌고 다시 동부전선에 투입된다.

비트만은 단독으로 소련군 수송대를 몰살하는 전과를 올리며 독일 최고의 전차 지휘관이 된다.

비트만의 전공은 노르망디에서도 계속된다.

그는 단독으로 연합군 전차 21대를 격파하며 전설적인 인물이 된다.

그러나 비트만의 치솟는 인기와는 달리 독일의 패색이 짙어가고

마침내 비트만도 노르망디에서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데...

지상 최대의 전차전 301 마지막 이탈리아 전차전

1943년 연합군이 이탈리아 본토를 공격하자 이탈리아는 항복한다.

하지만 독일군은 독일 본토 방어를 위해 이탈리아에서 퇴각하지 않고

끝까지 싸울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방어선을 구축한다.

캐나다군의 임무는 전차대를 앞세워 독일군의 방어선을 뚫고 독일군을 이탈리아 밖으로 몰아내는 것이었다.

캐나다군은 험준한 이탈리아 지형을 따라 세운 독일군 방어선을 뚫고 로마를 지나

마지막 독일군의 방어선인 고딕 방어선으로 진격한다.

고딕 방어선의 핵심 요새인 포 계곡에 도착하지만 가을장마로 길이 진흙탕으로 변해 전차대의 진군이 어려워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