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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한(김영철)은 용산보궐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재선되지만 국회에 등원한 후 바로 한독당 내란음모사건의 주범으로 몰려 중앙정보부에 잡혀가 심한 고문을 받는다. 인권유린을 당하는 두한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던 국회의원들은 석방결의안을 낸다. 결국 석방결의안은 압도적인 지지를 받게 되고 두한은 석방된다.

한편 시간이 흐른 후 감방 생활을 하던 두한은 병보석으로 석방된다. 절을 찾은 두한은 그 동안 자신 때문에 상처받고 다친 사람들을 용서해달라고 빈다. 숙소로 돌아오던 길에 두한은 갑자기 쓰러지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24 관리자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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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한(김영철)은 용산보궐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재선되지만 국회에 등원한 후 바로 한독당 내란음모사건의 주범으로 몰려 중앙정보부에 잡혀가 심한 고문을 받는다. 인권유린을 당하는 두한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던 국회의원들은 석방결의안을 낸다. 결국 석방결의안은 압도적인 지지를 받게 되고 두한은 석방된다.

    한편 시간이 흐른 후 감방 생활을 하던 두한은 병보석으로 석방된다. 절을 찾은 두한은 그 동안 자신 때문에 상처받고 다친 사람들을 용서해달라고 빈다. 숙소로 돌아오던 길에 두한은 갑자기 쓰러지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23 관리자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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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의 낙선 끝에 재기를 노리고 있던 두한(김영철)은 김종필의 권유로 나라에 봉사할 수 있는 애국단 조직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그 동안 힘들게 살아오던 두한의 오래된 수하들은 옛날의 황제로 다시 재기할 수 있다며 반긴다. 반면 유진산(이효정)과 최동열(정동환)은 혁명정부에 이용만 당할 것을 염려하며 강하게 만류한다.
    4.19 학생혁명의 주도 멤버 중 한 사람이었던 이찬오는 애국단 조직을 중도에 포기한 두한에게 한독당 후보로 용산지역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라고 권한다. 두한은 정치인 김두한은 죽었다며 더 이상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킬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찬오의 집요한 설득끝에 두한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며 출마를 결정한다.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22 관리자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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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모대를 피해 여염집에서 생활하고 있던 이기붕(이인철) 일가는 이승만(권성덕) 대통령의 하야 소식을 듣고 경무대로 향한다. 이기붕의 큰아들이자 이승만의 양자로 들어간 이강석은 더 이상 자신의 가족들이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닫고 권총을 챙겨 부모를 만나러 간다. 아들의 뜻을 읽은 이기붕은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이고 그의 아내와 아들 강석과 강욱도 죽음을 맞는다. 
    1961년 5월 16일 쿠데타 발발. 혁명재판소는 과거 민주화 역행에 관여했던 정치인과 정치깡패들의 전국적인 일제소탕령을 내린다. 임화수(최준용)는 고대습격과 부정선거를 이정재(김영호)가 지시했고 예술가인 자신이 무엇을 알겠냐며 유리한 진술을 하느라 급급해한다. 
    이정재는 처음에는 가벼운 형량을 받지만 화랑동지회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는다. 임화수, 곽영주(남성진) 등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지만 유지광(유태웅)은 무기형으로 감형된다. 
    한편 김두한(김영철)은 이정재의 허망한 죽음에 절규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21 관리자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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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대통령 후보 조병옥(김학철) 박사 서거 후 부통령선거에 더욱 관심을 갖는 자유당은 이기붕(이인철)을 당선시키기 위해 부정선거를 준비한다. 유지광(유태웅)은 임화수(최준용)의 지시에 따라 국민의 반에 가까운 숫자인 4할의 투표인 명부와 투표용지를 빼돌려 사전선거를 모의한다.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20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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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화수(최준용)는 이정재의 뒤를 이어 동대문패의 새 회장 자리에 오르고, 이정재(김영호)는 북악산의 주택가에서 은둔생활을 시작한다. 
    임화수는 신도환이 이끄는 반공청년단에 가입하기로 하고 유지광(유태웅)에게 동대문쪽 특별단부를 만들라고 지시한다. 화랑동지회가 반공청년단은 자유당이 부정선거를 위해 만든 폭력단체라고 우려하자 유지광은 오야붕의 뜻이라며 따르자고 말한다. 임화수는 반공청년단에 대한 절대적인 협조와 자유당에 대한 충성을 지시하며 대선 선거운동에 깊이 개입한다. 
    민주당은 우여곡절 끝에 조병옥(김학철)을 대통령 후보로, 장면(신국)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고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한다. 경향신문 폐간 이후 언론의 자유당에 대한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흉년이 거듭되면서 민심이 돌아서자 이기붕(이인철)측의 입장은 난감해진다. 내무장관은 공무원을 이용해 부정선거운동을 벌인다. 
    한편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조병옥 박사는 선거유세 중 위암 판정을 받는다. 미국에서 치료를 받던 그는 끝내 숨을 거두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19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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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붕(이인철)의 부탁을 받은 곽영주(남성진)는 이정재(김영호)를 만나 이천을 양보하고 다음 기회를 노리라고 충고한다. 이정재는 자유당의 비열하고 잔인함을 지적하며 곱게 물러날 수 없다고 말한다. 결국 곽영주의 설득 끝에 이정재는 이천을 양보한다. 이정재는 하늘이 자신을 버렸다며 비통해 한다. 이기붕은 자청해서 이천 지역구를 양보했다며 이정재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 마침내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기붕은 당선된다. 
    김두한(김영철)은 종로에서 출마하지만 낙선한다. 김두한은 비록 낙선했지만 자유당을 없애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이기붕의 비서 한백수(배도환)는 동대문패를 와해시키고 새로운 단체와 손잡을 것을 권한다. 이기붕은 남의 시선 등을 의식하며 정부와 의논해서 도지사나 정부의 차관 자리를 알아봐주라고 지시한다. 이정재를 찾은 한백수는 도지사 자리를 권하며 기회를 잡으라고 권한다. 그러나 이정재는 이천을 내주었을 때 자신의 정치적 욕심도 막을 내렸다며 완강히 거절한다. 
    한편 유지광(유태웅)이 서대문 교도소에서 출소하자 이정재는 동대문패에서 손을 떼고, 조직을 임화수에게 넘기겠다고 말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18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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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패와의 대충돌에서 화랑동지회는 교묘히 언론과 경찰을 이용한다. 뒤늦게 함정에 빠진 이화룡(안승훈)과 수하들은 모조리 체포된다. 이승만(권성덕) 대통령은 강력한 폭력배 소탕 의지를 보이며 담화문까지 발표한다.
    국회의원 선거를 코앞에 두고 이기붕(이인철)은 서대문 갑구에서 승산이 없다는 보고를 받고 고민에 빠진다. 이기붕의 비서 한백수(배도환)와 장경근(김익곤) 의원은 선거구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게 낫다며 이정재(김영호)가 오랫동안 기반을 닦아놓은 이천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기붕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장경근과 한백수는 이정재를 만나 이기붕이 이천에 출마하고 싶어한다는 의사를 밝힌다. 대노한 이정재는 자신의 출마 의사를 굽히지 않고 되려 수하들에게 선거 전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한다.
    한편 이정재는 이천출마를 고집하면서도 이기붕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17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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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충단 집회 방해사건 주동자로 지목된 유지광(유태웅)이 검찰에 잡혀간 후 이틀만에 풀려나자 여론이 들끓는다. 심기가 불편해진 이승만(권성덕) 대통령은 자신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며 이번 사건을 철저히 재조사하라고 엄포를 놓는다. 이기붕(이인철)은 잘못하면 이회장도 다칠 수 있다며 이정재(김영호)에게 유지광을재조사받게 하라고 종용한다. 사면초가에 놓인 이정재가 난감해하자 곽영주(남성진)도 조직의 생리 운운하며 유지광의 희생을 강요한다.
    명동패 오야봉들은 장충단집회 방해사건이후 주춤해진 화랑동지회를 치자는데 의견을 모은다. 이화룡(안승훈)은 전면전을 선포하고, 정팔(정형기)은 잃어버렸던 지역을 되찾고 명동의 체면과 자존심도 되찾자고 말한다. 이정재도 명동의 전면전을 접수하고 조직을 재정비한다. 이정재는 어차피 유지광이 구속될 것을 계산해 이번 명동패와의 충돌에서도 희생해줄 것을 부탁하고 언론을 이용해 자신들의 불리함을 만회하려한다.
    한편 명동패의 이화룡은 명동의 자존심이 뭔지를 보여주자며 승리를 자신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16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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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충단 집회 날, 천여 명의 깡패들이 동원되어 집회를 방해하려 하자 두한(김영철)은 청년당원들에게 절대로 흥분해서 맞서지 말라고 충고한다. 조병옥(김학철) 의원이 연설을 시작하자 유지광(유태웅)의 고개짓을 신호로 곳곳에 숨어 있던 도꾸야마(박정학), 독사(박동민) 등 일천 명의 일당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 집기를 부수고 난동을 피운다. 
    조병옥이 유지광에게 깡패들의 괴수라고 손짓을 하자 언론의 카메라 플래쉬가 유지광을 향해 터지기 시작한다. 장충단 집회 방해사건을 보고받은 이승만(권성덕) 대통령은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특별 지시를 내린다. 
    각 신문에서는 연일 이 사건이 크게 다뤄지면서 유지광의 얼굴이 등장하자 검찰은 유지광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한다. 조병옥 의원의 증언 및 시민들의 투고로 유지광의 입장은 난처해진다. 곽영주(남성진)는 법무장관과 내무장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지광을 풀어주라고 지시한다. 
    한편 최동열 기자는 검찰을 나서는 유지광에게 법의 심판은 피할지 몰라도 정의의 심판은 피하지 못할 거라며 일침을 가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15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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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한(김영철)은 자신을 찾아온 옛 수하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유진산(이효정) 의원에게까지 돈을 빌려 오게 한다. 유진산은 두한을 돕기 위해 다 팔고 얼마 안 남은 집안의 보물을 아들에게 팔아 오라고 시킨다. 
    국회 대정부 질문이 열리던 날, 여야 대립으로 소란스러운 가운데 두한이 이기붕(이인철) 국회의장의 사퇴권고안을 내자 여당측에서는 김두한 의원의 징계동의안을 내 겠다며 맞선다. 김두한과 조병옥(김학철) 등이 휴게소에 머무르고 있을 때 들이닥친 이정재(김영호)는 이기붕 국회의장을 욕보이는 것은 자신을 깔보는 행위라며 두한과 가벼운 몸싸움을 벌인다. 그때 유지광(유태웅)이 권총이 든 주머니를 두한에게 겨누자, 두한은 입을 다문다. 이정재는 두한에게 조용히 살라고 경고한다. 
    한편 자유당에서 내놓은 선거법 개정안을 막기 위해 부통령 장면(신국)과 조병옥, 유진산 의원은 장충단 공원에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한다. 삼십만 명이 참가할 이 행사에서 경비 총책임을 맡은 두한은 이정재와 화랑동지회를 어떻게 막을지 고심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14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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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지방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정재(김영호)는 자유당을 살리기 위해 동대문패와 삼우회 멤버들에게 야당 후보들의 수속서류 탈취 및 협박, 테러를 지시한다.
    연일 여당의 선거방해공작이 벌어지자 조병옥(김학철)은 선거전이 아니라 경찰과 폭력배들의 난투장이라며 난감해한다. 두한(김영철)이 김영태(박영록)를 비롯 예전 멤버들을 다시 불러들이자 유진산(이효정)은 폭력대항만은 하지말라고 만류한다. 조병옥이 야당의원들에게 가두시위에 나설 것을 제안하자 두한은 자신이 경호를 책임지겠다고 나선다.
    마침내 조병옥의 제의로 62명의 야당의원들이 가두시위에 나서고 내무장관과 치안국장이 직접 나서서 제압한다. 그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지고, 두한은 기마경찰과 무술경관들 앞에서 현란한 무술솜씨를 선보인다. 모두 두한의 몸놀림에 정신을 빼앗기는 상황이된다.
    한편 임화수(최준용)는 유지광(유태웅)의 세력이 점점 커지자 불안해하고, 이기붕(이인철)의 비서 한백수(배도환)는 이정재에게 이기붕 비방 연설을 일삼는 두한의 입을 막아달라고 부탁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13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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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통령선거에서 야당의 장면(신국)이 유력시되자 이정재(김영호)는 자신들의 살 길은 이기붕(이인철)의 승리뿐이라며 야당 도시인 인천과 대구의 투표함을 폭파하던지 아니면 표를 바꿔치기하라고 지시한다. 낙화유수(호산)가 불만을 토로하자 유지광(유태웅)은 어떤 조직이든 명령과 복종이 최우선돼야 한다고 일축한다. 
    자유당 지시에 의해 대구 개표소의 개표 중지 사건이 일어난다. 설상가상으로 전깃불이 나가자 시민들이 횃불을 들고 투표함을 지키는 상황이 벌어지고, 이승만(권성덕)은 개표가 속개되면 이기붕이 낙선한다는 보고를 받는다. 생각 끝에 이승만은 개표를 속개하라는 특별 지시를 내린다. 마침내 야당의 장면이 부통령에 당선되자 야당의원들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국민 전체의 승리라고 기뻐한다. 
    한편 이정재는 이기붕의 낙선으로 새로운 길이 보이지 않게 되자 자신의 국회의원 당선에 총력을 기울이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12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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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만(권성덕) 대통령을 만난 자유당 당직자들은 국민들의 서명운동 보고서 등을 보여주며 출마를 재차 종용한다. 이승만이 계속 묵묵부답이자 곽영주(남성진)와 당원들은 일제히 무릎을 꿇고 출마를 재고해 달라고 간청한다. 마침내 이승만은 국민들의 뜻을 수용하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힌다. 임화수(최준용)가 김희갑 구타사건으로 구속되자 이정재(김영호)는 영창에서 고생 좀 해야 된다며 미온적인 입장을 취한다. 곽영주가 서울시경에 임화수를 풀어 달라고 독촉하자 서울시경 관계자는 난색을 표한다. 곽영주는 쌍방간의 합의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말을 듣고 이를 유도한다. 
    한편 투표 당일 날, 이기붕(이인철)의 비서 한백수(배도환)는 자신들이 불리한 개표소를 방해하기 위해 이정재의 수하들을 배치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11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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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합대회 기념으로 명동패를 치겠다고 몰려간 삼우회는 독기를 품고 싸우는 명동패에게 참패한다. 명동패의 이화룡(안승훈)은 명동의 자존심을 지켜줬다며 기뻐한다. 이정재(김영호)도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일단락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자유당의 정부통령 지명대회에서 대통령에 이승만(권성덕), 부통령에 이기붕(이인철)이 선출된다. 이승만은 자신의 나이 등을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한다. 고민에 빠진 이기붕은 거국적으로 민의를 보여드리자며 관제데모를 결정한다. 곽영주(남성진)는 이승만에게 각계의 결의문과 혈서로 작성된 글들을 보여주며 삼선 출마를 종용한다. 
    한편 임화수(최준용)는 심하게 김희갑을 구타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10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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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김영호)를 만난 시라소니(조상구)는 대결을 청하고, 두 사람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다. 접전 끝에 이정재는 자신이 졌다며 그만하자고 말한다. 시라소니는 마지막 진수를 받아보라며 공중으로 몸을 솟구치지만 목숨만은 살려준다. 끝장을 보지 못한 시라소니가 못내 아쉬워하자 이정재는 어떤 처분이든지 내려주면 달게 받겠다고 말한다. 
    임화수(최준용)는 곽영주(남성진)의 주선으로 이승만(권성덕) 대통령을 만난다. 임화수는 이승만을 보자마자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난다며 눈물을 흘린다. 이승만은 곽영주가 충성심과 애국심이 뛰어난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시라소니는 김두한(김영철)이 제안한 야당 대통령 후보 신익희의 경호를 맡기로 한다. 신익희는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말한다. 시라소니는 뜻있는 일을 하기로 결심한 이상 보수는 사양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삼우회 멤버들은 단합대회 도중 눈엣가시처럼 생각하던 명동패를 치기 위해 몰려간다. 이정재는 어리석은 짓을 한다며 당장 돌아올 것을 종용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09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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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재(손호균)는 술집에서 시라소니(조상구)와 마주치고 접전을 벌인다. 그러나 이석재는 시라소니의 현란한 몸놀림에 결국 무릎을 꿇는다. 시라소니가 총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를 궁금해 하자 이석재는 총을 빼는 시간보다 형님의 주먹이 더 빠르다는 걸 알아서 포기했다고 말한다. 
    자유당 창당동지회에 이정재(김영호)가 참석하자 의원 한 명이 초대받지 않은 사람은 나가라고 소리친다. 이정재는 자신은 자유당 중앙의원이고 감찰부 차장이기 때문에 자격이 있다고 맞선다. 두한(김영철)도 주먹들이 올 곳이 아니라며 나갈 것을 요구하자 이정재는 이번 대회를 전면 부인하고 나선다. 
    순간 대회장은 동대문패와 의원들의 폭언과 삿대질들로 험악한 분위기가 된다. 결국 두한은 버릇을 고쳐주겠다며 이정재와 대결을 펼칠 상황을 만들지만 경찰이 집회 해산을 선언해 대결을 접게 된다. 한편 시라소니는 이정재를 만나게 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08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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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라소니(조상구)는 이정재(김영호)와 이석재(손호균)를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시라소니의 전화를 받은 이정재는 집단 린치 일은 잘못된 거라며 그 동안 변명할 기회가 없었다고 해명한다. 시라소니는 피차 진 빚을 이삼일 안에 청산하고 싶다며 연락을 달라고 소리친다. 명동패의 정팔(정형기)은 동대문패들이 총을 사용할 수도 있다며 걱정한다. 
    시라소니를 만난 두한(김영철)은 나라를 위해 일하자고 제안한다. 시라소니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두한은 야당에서 뽑은 대통령 후보를 경호해달라고 노골적으로 부탁한다. 시라소니는 정치 같은 건 모른다면서도 눈을 반짝인다. 
    한편 이정재를 만난 두한은 자유당과 결별하라고 충고한다. 이정재는 관여할 바가 아니라며 불쾌해 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07 관리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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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조직 보스회의에 참석한 이영숙(이일화)은 마지막 기회를 달라며 용서를 빈다. 임화수(최준용)는 배신자는 법대로 해야 된다고 주장한다. 이영숙이 작은 칼을 꺼 내며 손가락을 바치겠다고 말하는 순간 백장미(소이)가 대신 죄값을 치르겠다며 손가락 하나를 내놓는다. 이정재(김영호)는 백장미를 칭찬하며 이영숙을 용서해준다. 임화수는 유지광(유태웅)의 세력이 점점 커지자 정치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곽영주(남성진)와의 친분을 더욱 돈독히 한다. 곽영주가 임사장 정도면 문교부장관감이라고 치켜세우자 임화수는 신바람이 난다. 이천 출신의 이정재는 고향 유지들과 자리를 함께해 국회의원 출마 의사를 비친다. 한편 집단 린치를 당한 후 몸을 추스르던 시라소니(조상구)는 이정재를 만나기 위해 서울로 향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06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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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도 검사는 단성사 앞 총격사건을 동대문사단의 계획적인 살인으로 간주하고 빈틈없이 이석재(손호균)를 취조한다. 이석재는 초지일관 버릇 없는 김동진(이일재)을 손봤을 뿐 이정재(김영호) 회장과는 무관하다고 발뺌한다. 
    마침내 이정재는 검찰 소환에 응한다. 김윤도 검사는 정치암살이 실패로 돌아가자 김동진을 보복한 거 아니냐고 몰아세운다. 또 김윤도 검사는 이정재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자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일침을 가한다. 이정재는 정의가 권력의 힘에 의해 주저앉을 수도 있다며 맞선다. 그 시간 곽영주(남성진)는 이정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기붕(이인철)을 만난다. 사건해결 개입 문제로 우왕좌왕하던 이기붕은 곽영주의 압박에 할 수 없이 법무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정재를 풀어주라고 지시한다. 
    한편 유지광(유태웅)은 김동진을 찾아가 조직에서 손을 떼고 떠날 것을 요구하는데…. 
  • O: 야인시대 - 에피소드 105 관리자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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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성사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던 김동진(이일재)은 이석재(손호균)가 쏜 총에 맞지만 수하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이석재는 살인미수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다. 형사가 누가 시켰냐고 집요하게 캐묻자 이석재는 건방진 김동진을 혼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단성사 앞 총격사건 후 검찰은 이정재(김영호)에게 소환장을 발부한다. 유지광(유태웅)이 출두하지 않으면 더 큰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자 임화수(최준용)는 검찰에 간다는 것은 구속을 의미한다며 만류한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곽영주(남성진)는 검찰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사건을 경찰 쪽으로 넘기라고 압력을 넣는다. 
    한편 유지광은 수하들과 함께 김동진의 구역을 접수하러 간다. 김동진의 오른팔 격인 독사(박동민)와 도쿠야마(박정학)는 김동진의 구역 문제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막상막하의 공격 속에 마침내 독사가 휘청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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