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by 올림이 posted Apr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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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애타게 부르던 김준과 월아는 잠깐의 만남 후 곧바로 축성장과 도방으로 다시 끌려가 고단한 나날을 이어간다. 김준은 격구에 출전하여 살아남으면 노예의 신분에서 탈피, 군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호기심을 갖는다.최충헌은 손녀인 송이의 배우자감으로 김약선을 추천하고, 최우의 장인이자 자신의 사돈인 정숙첨을 불러 그를 역적 혐의로 참할 것을 명한다. 한편 송길유는 격구대회에 출전시킬 노예 중 김준을 언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