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을 지키기 위해 대구로 향하는 김준과 노군들. 김준과 양백은 월아와 닮은 안심을 보고 깜짝 놀란다. 몽고군의 사자로 고려 도방을 찾은 홍복원. 고려의 국왕 또는 최우 둘 중에 한명이 몽고군의 대원수 앞에 무릎을 꿇어야 몽고 다루가치들을 죽인 것을 넘어가줄 수 있다고 말을 하는데... |
대장경을 지키기 위해 대구로 향하는 김준과 노군들. 김준과 양백은 월아와 닮은 안심을 보고 깜짝 놀란다. 몽고군의 사자로 고려 도방을 찾은 홍복원. 고려의 국왕 또는 최우 둘 중에 한명이 몽고군의 대원수 앞에 무릎을 꿇어야 몽고 다루가치들을 죽인 것을 넘어가줄 수 있다고 말을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