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4

by 올림이 posted Apr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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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방을 위해서 후계자에 대한 결정을 어떤 방식으로라도 내려야겠다고 말하는 최우. 김준은 최우에게 몽고와의 전쟁 중에 백제 부흥을 외치는 세력들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한다. 사람을 통해 대씨부인이 최우에게 소개한 점쟁이와 김약선의 행동을 보고 받는 송이. 최우는 이규보를 시켜 온 나라의 염원을 담은 대장경의 대역사를 시작하는 제문을 쓰라고 지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