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선은 주연지의 정체를 밝혀내고 송이의 묵인 하에 김약선을 몰아내기 위한 음모에 그를 이용한다. 강화에 물자가 운송되기 어렵자 김준은 굴포천에 수로를 만드는 공사를 생각해내고, 또다른 공역으로 민심이 흐트러질까 염려한 최우는 도방을 비우고 직접 시찰에 나서는데...
박승선은 주연지의 정체를 밝혀내고 송이의 묵인 하에 김약선을 몰아내기 위한 음모에 그를 이용한다. 강화에 물자가 운송되기 어렵자 김준은 굴포천에 수로를 만드는 공사를 생각해내고, 또다른 공역으로 민심이 흐트러질까 염려한 최우는 도방을 비우고 직접 시찰에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