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에피소드_42

by CNTV posted May 21,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부여구의 빈자리를 틈타 호시탐탐 노려왔던 기회를 놓칠세라 한성왕궁 기습 공격에 나선 부여찬, 부여산과 위례궁 부여민, 부여문 4왕자!
한성왕궁은 순식간에 제압당하고 흑강공과 부여몽, 진홍란이 인질로 사로잡히게 되는데...
부여화는 뒤늦게 한성반란 소식을 알고 위례궁 부여민과 부여문을 제지시키려 하지만 오히려 유폐되고 만다.

한편, 부여구의 명을 받아 모디골의 고구려 군영에 들어간 아지카이는 사유에게 부여구의 전언을 전한다. 바로, 둘만의 회동을 원한다는 것!
사유는 측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부여구의 회동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도산에서 만나게 된 부여구와 사유! 오랜 세월 서로 대척할 수밖에 없던 이들은 한민족 겨레붙이요, 한 형제라는 부여구의 설득으로, 사유는 고구려와 백제가 힘을 합쳐 숙적인 연을 몰아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