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X파일 기찰비록 - 에피소드 06

by CNTV posted Oct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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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찰비록_서브_02.jpg

 

  

6화. 이두의 요괴

 

형도 일행은 쇠붙이가 날아다니고, 귀신이 출몰한다는 이두 대감의 폐가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온 몸이 찢겨진 상처투성이의 시신을 목격한다. 폐가를 돌아보던 형도 일행은 폐가에 문고리가 죄다 빠져 있고 벽 곳곳에 상처자국이 나있음을 기이하다 생각하는데.. 그 때! 잠시 떨어져있던 윤이의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추격전 끝에 폐가를 배회하던 무녀를 잡게 된다.

 

무녀는 사악한 기운이 감도는 사당을 헐고 연못을 판 것이 조상신을 노하게 하여 폐가에서 흉흉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밤은 깊어 월식이 시작되고 폐가는 음산한 기운에 휩싸인다. 풀리지 않는 의문들을 안은 채 폐가에 머물던 형도 일행은 공중에 떠올라 날아드는 칼과 쇠붙이들과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