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비 - 에피소드 42

by CNTV posted Oct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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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대비_서브_02.jpg

정희왕후의 끝날 줄 모르는 수렴청정에 화가 난 인수대비는 한명회를 찾아가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냐며 화를 내는데 
이에 한명회는 궁에는 정희왕후의 친인척들로 가득하다며 어쩔 도리가 없다고 한다. 
성종에게 피를 묻힌 보위를 물려주고 싶지 않으면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라고 인수대비를 달래는데…. 

한편 호위 무사들도 없이 궁 밖으로 한명회를 만나러 간 인수대비 소식을 듣고 성종은 바로 뛰쳐나와 어머니를 찾으러 가려는데 이때 나타난 정희왕후, 절대로 갈 수 없다며 비켜주지 않는다. 
이에 화가 나 그동안 쌓아둔 이야기를 터뜨리며 정희왕후와 맞서는 성종.
"절대로 못 가십니다. 가실 거면 이 할미를 죽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