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의 자리에 오른 숙의 윤씨, 제헌왕후가 되고이를 시샘하는 후궁들은 중전의 뒷모습을 보고 좋은 구경거리 생겼다며 웃는데…. 과연 후궁들이 말하는 좋은 구경거리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