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비 - 에피소드 50

by CNTV posted Oct 16,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수대비_서브_02.jpg

정귀인의 유산이 중전이 내린 익모초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성종. 
성종은 익모초 때문만은 아닐 수도 있다며 이런 일로 중전을 폐할 수는 없다고 하는데 
지난날, 추억 속에 송이로 남아있는 중전을 떠올리며 홀로 안타까워하는 성종.

한편, 정귀인의 유산과 교차하는 중전의 두 번째 회임! 
더는 무서울 것이 없는 중전의 콧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데 
대놓고 비아냥거리며 정귀인을 무시하고는 큰 소리로 웃는 중전.(훗날 폐비윤씨)

하지만 중전은 갑자기 엄청난 복통을 느끼며 비명을 지르는데. 
결국, 유산을 한 중전의 상심이 걱정된 월산대군 부인. 
그 덕분에 드디어 중전은 눈물을 흘리며 원자를 맞이한다. 
하지만 인수대비의 변덕으로 모자(母子)의 만남은 너무나 짧게 끝나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