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날이 밝을 때까지 샤오페이를 찾아 다닌 나이트, 겨우 찾은 샤오페이는 종스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잠들어 있는 걸 발견하고 화를 낸다.
이상한 상황들과 종잡을 수 없는 행동에 종스는 나이트의 정체를 의심하게 되고. 평범한 인간과 달리 샤오페이와 어릴 적부터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없는 나이트는 의기소침해지고, 지금부터라도 함께 추억을 쌓자며 나이트의 손을 잡아 이끄는 샤오페이. 그러다 샤오페이의 첫 사랑 쥔수를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