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을 넘기기 쉽지 않을 듯한 인조(이덕화 분).
조정의 대신들은 얌전(김현주 분)을 굳이 살려둘 이유가 없지 않냐고 하지만,
봉림대군(김주영 분)은 얌전을 벌하면 인조가 자식과 며느리의 손주를 죽였다는 누명을 벗을 수 없다고 한다.
한편, 중전(고원희 분)은 얌전이 숨쉬고 살아가는 꼴을 못본다며,
지금 당장 얌전과 숭선군을 죽이라고 하는데…
오늘 밤을 넘기기 쉽지 않을 듯한 인조(이덕화 분).
조정의 대신들은 얌전(김현주 분)을 굳이 살려둘 이유가 없지 않냐고 하지만,
봉림대군(김주영 분)은 얌전을 벌하면 인조가 자식과 며느리의 손주를 죽였다는 누명을 벗을 수 없다고 한다.
한편, 중전(고원희 분)은 얌전이 숨쉬고 살아가는 꼴을 못본다며,
지금 당장 얌전과 숭선군을 죽이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