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나무 - 에피소드 05

무휼은 학사 허담 사건의 수사 책임자로 임명된 채윤이 못마땅하고,

이도에게 명을 거둘것을 청하나 이도는 필요한 것들을 마련해주라 한다.

무휼은 채윤의 팔뚝에 드러난 성처 자국을 보게되고, 자신이 남긴 칼자국임을 느끼며 혼란스러워하는데.

한편, 채윤은 빈촌 내 도축장에서 조선 최고의 백정이며 시신 검안에서도 최고로 불리우는 가리온을 만나게 되고

허담의 시신 검안을 시작한다.

마침내 가리온은 시신에서 특이점을 발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