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중원 - 에피소드 22

by CNTV posted Mar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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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원_서브_02.jpg



백정신분이 탄로나 제중원에서 쫓겨난 황정은 아버지를 모시고 쓸쓸히 제중원을 나선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달려온 석란은 황정을 못가게 하며 눈물을 쏟는다.

백정들은 밀도살을 저지른 황정을 단죄해야 한다며 몽둥이질을 한다.

석란은 유희서와 어머니가 반대를 하지만 제중원의 여의사가 되겠다는 생각을 꺾지 않는다.

황정을 찾아온 와타나베은 일본공사관 병원으로 들어오라고 제안한다.


콜레라가 창궐하자 병을 고치겠다는 핑계를 대고 황정을 찾아온 석란은 보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헤론과 호튼이 콜레라 치료를 위해 제중원을 비운 사이 병판의 딸이 늑막천자로 제중원에 실려온다.

의사들이 자리를 비우자 당황한 석란은 황정에게 도와 달라고 부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