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중원 - 에피소드 30

by CNTV posted Mar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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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은 창가에서 수술을 하고 있는 도양과 석란을 바라보며 복잡한 표정을 짓고

분노에 찬 나오코도 수술실로 찾아와 둘을 바라본다.

수술을 끝마친 도양과 석란이 나오자 황정은 수고했다며 인사를 건네고

나오코는 대화하는 그들 사이를 뚫고 지나가 버린다.


나오코는 도양에게 석란의 호출이 우리의 결혼식 보다 더 중요했냐고 묻고

도양은 급히 수술을 해야 했다며 말을 해주지만, 나오코는 직접 봐서 더 화가 난다며

그 수술은 응급환자가 아니지 않냐며 화를 낸다.

나오코는 자신을 사랑하기는 하냐고 얘기하지만 도양은 그런건 제발 그만 좀 물으라고 했지 않냐며 짜증을 내고

나오코는 나에 대한 마음이 너무 과하다고 혼인을 미루자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