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중원 - 에피소드 33

by CNTV posted Mar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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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사가 황성신문에 실린 시일야방성대곡을 읽자 황정과 석란은 슬픔의 눈물을 흘린다.

일본공사는 도양에게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나오코와 결혼하라고 한다.

광견병이 창궐하자 에비슨은 백신을 구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날 생각을 하며

황정에게 제중원의 원장 대리를 맡아 달라고 부탁한다.

도양은 정포교의 총에 맞은 일본의 앞잡이 이근택을 살린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제국으로부터 훈장을 받게된다.

고민하던 도양은 한성병원을 나와 제중원으로 돌아오고 일본의 공작으로 약품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던 제중원은

나오코가 한성병원에서 가져온 의약품 덕택에 한숨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