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불을 통해 해모수를 함정으로 내몬 것이 아버지 해부루였음을 알게 된 금와는 참담함을 느끼고, 결국 군사 몇을 이끌고 가 해모수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해모수는 그를 뒤쫓던 철기군의 활을 가슴에 맞은 채 벼랑 끝으로 떨어지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