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추는 몸을 회복하기 위해 만악곡에서 수련한다. 송성추가 걱정된 하옥봉과 화롱영은 새에 서신을 매달아 만악곡으로 보낸다. 한편 장홍렬은 새로운 무림 맹주를 가리기 위한 무림 대회를 준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