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는 꿈의 사자를 불러 정설경을 꿈에 가두고 꿈의 사자 염령은 정설경을 자신의 부인으로 삼으려고 한다. 설경은 소칠 덕에 함께 출구를 찾아 나서고 여염은 피안화선과 다시 계약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