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봉명은 위기에 처한 소봉청 일행을 구해준 후 다시 황릉에 갇힌다. 청원이 태후의 아들임을 알게 된 봉청은 청원을 죽이려다 화살에 맞아 의식을 잃게 된다. 상원궁에 감금된 태후는 운안을 그리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