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는 무심에게 변함없는 사랑의 마음을 고백한다. 고현무의 부탁으로 저두산에 간 무심과 월아는 악기라의 개입으로 목숨을 잃을 뻔하지만 무사히 탈출하고 악기라를 피해 거처를 옮기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