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은 결국 고현무의 청을 받아 총사령관의 아들을 고쳐주지만, 진짜 요괴를 찾기 위해 상주한 첫날밤 부관장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무심은 마침내 요괴인 열두째 부인을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