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의 부탁으로 무심은 소정묘의 집으로 들어간다. 진대광의 계략을 미리 눈치챈 소정묘는 이를 역이용한다. 한편, 길에서 아빠와 닮은 사람을 본 소도는 아빠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