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은 시라카와의 집에 갔다가 인형을 하나 가져오고 소도의 거울로 요괴를 불러내지만 놓치고 만다. 소도는 오빠가 예정대로 배를 타고 오지 않고 소식도 알 수 없게 되자 슬퍼하고, 무심은 위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