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요 - 에피소드7

by 관리자 posted Nov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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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현재)은 첩자의 누명을 쓰고 죽도록 얻어 맞은 채 쫓겨난다. 장은 어디선가 들려 오는 서동요에 이끌려 가다가 10년만에 선화공주(이보영)를 만난다. 하지만 몸도 마음도 엉망이 된 장은 선화공주 앞에 쓰러진다. 선화공주는 장에게 자기 때문에 벌어졌던 10년 전 아픈 일을 사과한다. 선화공주와 장은 잠시 어린시절로 돌아가 행복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아쉽게 헤어진 장은 길을 가다가 괴한들과 마주치고, 장이 괴한들을 쉽게 물리친다. 장의 무술 실력을 시험했던 선화공주는 그를 호위무사로 임명한다.

한편 부여선(김영호)은 아택걸취를 이용해서 아좌태자를 해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태학사 아택걸취는 왕위를 노리는 부여선과 그의 측근 흑치평(이희도)의 협박을 이기지 못하고 목라수를 찾아가 거짓말을 한다. 오히려 아택걸취 때문에 장의 누명이 벗겨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