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안인은 비월이 진심을 몰라주자 그녀를 황상께 바친다 하고 비월은 기회를 주지만 기어코 궁으로 간다. 비월은 매과를 훔친 범인이 범천여란 말을 듣고 맹안덕에게 범천여의 정체를 폭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