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은 주통과 합심해 마괴에 맞서다가 우연히 대황무경의 네 번째 초식을 깨닫게 되고, 임동은 자신을 내던져 마괴 삼왕전을 없앤다. 한편, 주통은 환환을 잘 돌봐주라는 말을 남긴 채 쓸쓸한 최후를 맞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