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에게 무시당한 파개는 울분을 참지 못해 아영을 시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엽원안은 누군가 아영의 목숨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목락과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