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옹은 우문호의 부하들을 붙잡아 우문호가 모반을 계획했다는 자백을 받아내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난 우문호는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 이에 격분한 황제는 우문호의 죄를 고발한 상소문을 읽다가 피를 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