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왕이 의문의 죽임을 당하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돌고,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지 못한 좌언희는 결국 관아에 수감된다. 한편, 옹제는 조암과 장락 공주를 심하현에 보내 사건 수사를 지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