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임신한 장청청은 아이의 아빠가 누구인지 확신이 서지 않자 쉬원창에게 찾아가 아이를 가졌다고 고백한다. 한편, 팡쓰진은 쉬원창이 손 떼겠다고 한 칸 사장의 계약 건을 몰래 챙겨 내연녀와 매물을 보러 다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