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방촌 장의사의 딸 전삼칠은 어릴 때 평생을 약속한 남자를 찾기 위해 떠난다.
남부로 간 삼칠은 우연히 귀신 부적이 그려진 연을 보게 되고, 기쁜 마음에 연의 주인을
찾아간다. 연의 주인은 남부 태부령의 아들 조착 공자, 그런데
조착은 삼칠을 모른다고 하는데...
십방촌 장의사의 딸 전삼칠은 어릴 때 평생을 약속한 남자를 찾기 위해 떠난다.
남부로 간 삼칠은 우연히 귀신 부적이 그려진 연을 보게 되고, 기쁜 마음에 연의 주인을
찾아간다. 연의 주인은 남부 태부령의 아들 조착 공자, 그런데
조착은 삼칠을 모른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