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녀는 양과에게 더 가르칠 것이 없자 그만 고묘를 떠나라고 말한다. 양과는 감정을 억누르고 사는 소용녀를 안타까워하며, 희로애락과 인생의 참맛을 느껴 보라고 설득한다. 소용녀는 양과의 설득에 끝내 눈물을 흘리고, 갑자기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데...
소용녀는 양과에게 더 가르칠 것이 없자 그만 고묘를 떠나라고 말한다. 양과는 감정을 억누르고 사는 소용녀를 안타까워하며, 희로애락과 인생의 참맛을 느껴 보라고 설득한다. 소용녀는 양과의 설득에 끝내 눈물을 흘리고, 갑자기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