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사에 잡혀가 심문을 받은 해귀는 결국 자신이 주부를 죽이고 용약도 해치려 했다고 자수한다. 용약과 거목아의 혼사를 축하한다며 황상은 친히 선물까지 내렸고, 용약은 이를 핑계로 거목아를 용가로 데려간다. 한편, 려비는 우연히 후궁에서 은밀히 만나는 용비와 서약신을 보는데...
진부사에 잡혀가 심문을 받은 해귀는 결국 자신이 주부를 죽이고 용약도 해치려 했다고 자수한다. 용약과 거목아의 혼사를 축하한다며 황상은 친히 선물까지 내렸고, 용약은 이를 핑계로 거목아를 용가로 데려간다. 한편, 려비는 우연히 후궁에서 은밀히 만나는 용비와 서약신을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