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유주를 지킨 한덕양은 설득 끝에 다시 상경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종친 세력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조광윤을 추격하라는 명을 받고 출정했던 한광사가 많은 병력을 잃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