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씨
포목점이 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간 소문흥은 돌려줄 돈이 없다는 말에 넋이 나간다. 녕의를 찾아온
오계호는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에게 있는 잠사를 구입해 달라고 애원한다. 소부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석군욱은 소단아를 끌고 가려 하는데...
오씨
포목점이 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간 소문흥은 돌려줄 돈이 없다는 말에 넋이 나간다. 녕의를 찾아온
오계호는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에게 있는 잠사를 구입해 달라고 애원한다. 소부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석군욱은 소단아를 끌고 가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