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신은 염식장 안으로 들어가 영롱을 구출해 오고, 자신의 몸이 합령석 때문에 점점 변해가는 걸 느낀다. 오연은 촉기와 함께 허영을 한곳을 몰고, 오 영감이 남긴 합령석 비수로 허영을 모두 처단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