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건 계책으로 호선상은 태자비의 눈에 띄어 태자비 사람이 되지만, 태자비는 호선상을 탐탁히 여기지 않는다. 한편, 주고치는 주첨기의 목을 걸고 건문제와 주체가 만나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