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과 요의 전투에서 요의 대장군 소달름이 송군의 화살에 맞아 죽는다. 소태후는 소달름의 시신을 요구하는 조건으로 유아를 돌려보내고, 화로를 설치한 수레 위에 송의 황자 조길을 매달아 진군한다. 한편 황궁에서는 또다시 유산한 반옥주가 황후에게 난동을 벌이고 수의로 강등된다.
송과 요의 전투에서 요의 대장군 소달름이 송군의 화살에 맞아 죽는다. 소태후는 소달름의 시신을 요구하는 조건으로 유아를 돌려보내고, 화로를 설치한 수레 위에 송의 황자 조길을 매달아 진군한다. 한편 황궁에서는 또다시 유산한 반옥주가 황후에게 난동을 벌이고 수의로 강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