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선상과 손약미가 태손비와 태손빈 자리에 오르고, 주체는 주첨기를 데리고 북벌을 단행한다. 명군이 쉽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던 이 전쟁은, 다른 부족의 연합으로 상황이 안 좋게 흘러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