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라, 달단, 올량합의 연합으로 명나라 군사는 위기에 처하고, 급기야 병부는 철군 방안을 논의하기에 이른다. 한편, 밤낮없이 정사를 돌보던 주고치가 갑자기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