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에디터인 루커는 자신이 근무하는 생활가가 폐간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는다. 잡지 폐간을 위해 런던 본사에서 온 발행인은 고등학교 시절 오해 때문에 사이가 멀어진 절친 선쓰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