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 조원분의 왕비가 또 왕자를 출산했다는 소식에, 조항은 자신이
박복하여 후사가 없는 것 같다며 속상해한다. 반옥주는 오라버니가 시키는 대로 황궁에서 금기인 살쾡이를
몰래 들여와 유아를 모함할 계획을 세우지만, 오히려 자신만 다치자, 유아에
관한 흉흉한 소문을 궁에 퍼뜨리는데...
기왕 조원분의 왕비가 또 왕자를 출산했다는 소식에, 조항은 자신이
박복하여 후사가 없는 것 같다며 속상해한다. 반옥주는 오라버니가 시키는 대로 황궁에서 금기인 살쾡이를
몰래 들여와 유아를 모함할 계획을 세우지만, 오히려 자신만 다치자, 유아에
관한 흉흉한 소문을 궁에 퍼뜨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