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첨기는 황위 찬탈을 위해 반란을 벌인 주고후와 주고수를 제압하고 북경으로 데리고 온다. 한편, 복중 태아를 잃게 된 호선상은 이를 주첨기에게 알리지 않기 위해 꾀를 쓰려고 하는데...